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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페미니즘
코트니 서머스 외 지음, 켈리 젠슨 엮음, 박다솜 옮김 / 창비 / 2018년 6월
평점 :
평소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다운 방식으로 페미니즘을 이해하고 실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라는 책의 소개에 흥미가 생겨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짧은 글, 시, 만화, 그림 등으로 표현해서 책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웠음에도 금방 읽혔던 것 같다.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공감도 했고, 새로 이해하게된 부분들도 있었다.
페미니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과 페미니즘을 접하면서 혼란스럽거나 다양한 생각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