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열대 - 삼성세계사상 3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삼성출판사 / 1990년 9월
평점 :
절판


고전 소설중에서 이제와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은 참 많다.인종적이고 문화적 편견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얼마전 우리가 겪었던 개고기문화와 관련된 비 인간적 대우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이 해답을 고전에서 찾기로 했다. 각자 나름대로 방식과 모양이 있는 것인데...적당한 예로 원시인이라고 그들을 미개인이라고 몰아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 책에선 말 그대로 문화는 나름대로 다 삶의 방식과 지혜가 있는 것이고 색안경을 끼고 볼 대상이 못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 문화적 편견과 무지는 버려야할 것이다. 문화적 안목을 다시 가질 기회를 이 책으로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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