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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고양이도 춤추는 정열의 나라, 쿠바 - 초이와 돌다리의 '색깔 있는' 여행 02
최미선 지음, 신석교 사진 / 안그라픽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실로 쿠바의 여러 모습을 담은 풍부한 사진은
작년 내 아련한 쿠바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데 충분했다.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가면서
그래 나도 여기 갔었어,, 아아 쿠바 또 가고 싶다 하는 마음만 간절해,
정말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 생기게 했다.
하지만 어딘가 글쓴이의 쿠바를 어떻게 이해했는가에 대한 내공이 부족한 감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내내 몇몇 군데 이건 아닌데~ 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쿠바에 대한 각종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
훗날 쿠바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참고해도 좋을 거 같다.
음.. 그래도 역시 작가의 '쿠바를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해 감점.
Hasta la Victoria Siem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