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지 않기로 하는 것 ‘ 다시 말해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거야‘라는 삶의 태도 그 자체도 나이와 연관이 있네.
본능적으로 ‘내게 시간이 아주 많이 남지는 않았다‘ 라는 자각을 하면서 인간관계나 생활방식을 예전보다 더 심플하게 추리게 되는 거지.
나한테 정말 필요한 것과 굳이 없어도 살 것들이 확실해지는 것,
다시 말해 위화감에 민감해지는 거야.
그런 깨우침들이 쌓이면서 ‘내가 살아갈 세계‘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걸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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