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태어난 인생이다. 누구의것도 아닌 내 삶인데 이도 저도 아닌 뜨뜻미지근한 태도로살 수는 없지 않은가. 끝까지 가 보지 않은 연애가 후회와 아쉬움으로 남듯, 제대로 살아 보지 못한 삶이야말로 죽을 때가장 큰 후회를 부른다. 열심히 산 하루 끝에 달콤한 잠이 기다리듯, 최선을 다한 인생 끝에 편안한 죽음이 찾아온다. 진인사(盡人事)한 사람만이 대천명(待天命)할 수 있다. 공자님의참뜻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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