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 시드니 걸어본다 7
박연준.장석주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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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살아보는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낙제란 없는 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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