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 일상의 작은 언어에서 시작되는 아이의 놀라운 기적
임영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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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아이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평생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모가 둘이서 나누는 이야기도 아이가 듣고, 엄마가 이웃과 나누는 이야기도 아이가 듣고,엄마가 혼잣말로 하는 이야기도 아이가 듣는다....

어쩌면 무심코 지나가는 엄마의 말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무심코 하는 말일수록 습관으로 굳어진 말이기 때문이다.





chapter 1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아이는 말을 배우면서 자존감의 기초를 만든다.

돌 전후를 '한 단어기'라고 부를 만큼 이무렵의 아이는 한 단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아아와 무관한 사람은 금방 알아듣지 못하지만 친절한 양육자는 단 한 단어라고 할지라도 전체 문장으로 알아듣는다.

아이에 대한 관심이 상황과 연결되어 이해를 돕기 때문이다. 이 시기 아이가 자신의 안전기지를 확인하는 기초는 자신의 말에 양육자가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다.




사실 아이가 어느 정도 말을 잘하게 되면 엄마의 반응은 칠절하다기보다는 말싸움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 아이'의 말을 이해하려는 마음보다는 엄마의 말을 주입시키려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가 한창 말을 배울 때 자신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던 모든 상황이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늦은 저녁시간,아이들은 거실에서 인형놀이를 하고 있고 나는 저녁준비에 땀을 뻘뻘 흘리며 한상을 차려 놓는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밥 먹어라~'하며 부른다.


아이는 놀이에 푹빠져 있어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지 ,아님 들려도 못 들은척을 하는지 놀이에만 집중을 한다.ㅠ

마음속에 참을 인 자를 한번 세기고 다시 한번 불러본다.'밥 먹어라~~' ...그래도 대답이 없다.

머리에 뚜껑이 열리기 직전!'밥 먹으라고오~~~~~'낮은 목소리로 한번 더 부른다.여전히 대답이 없다.

순간, 뚜껑이 열렸다.!!!

'야!!!! 밥 먹으라고 했지!!! 안먹을꺼면 다 갖다 버려~ 다신 밥 안줄줄 알어!!!'하고 으름장을 놓고 방으로 들어간다.




요며칠 우리집의 저녁풍경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ㅠㅠ

날씨도 덥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 힘들게 만든 저녁밥은 먹지도 않고 장난만 치고

먹으러 요면 한숟갈 먹고 도망가고~또 도망간 아이 잡아와서 한입 먹이면 또 다른한명이 도망가고..

이 무슨 추격전도 아니고 ... 누가 아이들 밥만 매일 먹여줘도 육아가 그리 어렵진 않을꺼 같네요..ㅠ잉~~
매일 화내지 말고 긍정적으로 말하자 하고 되뇌어 보아도 뒤돌아서면 또 전쟁시작.요즘처럼 힘들 날도 없었던거 같아요.


하루 5분! 길지 않은 시간.엄마도 책도 읽고 말공부도 하여 아이에게 더이상 무서운 존재로 기억되지 않게 예쁜 말습관을 익히고 되세겨야겠어요.

chapter 2

아이의 공감 능력을 만드는 말습관

 

가끔 육아에 지친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고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온갖 짜증나는 표정으로 아이를 쳐다보면 아이도 마치 내 모습을 보는것 마냥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내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했지만 이미 얼굴에 쓰여있네요.

항상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마음인데 현실에선 생각따로 행동따로가 되어가네요.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이입된다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감정도 엄마를 보고 배운다" 이 대목에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쁜감정도 학습이 되다니..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좀 해야겠어요..^^






chapter 3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사람은 본능적으로 항상 나를 우선순위에 둔다.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성햐이 강해 특히 더 그렇다.
엄마는 아이의 이런 성향을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 수 있게 바로잡아줘야한다.아이어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엄마의 말이 중요한 이유다.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
"안돼"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그 바탕에. 애착과 신뢰가 있다면. 안돼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살아갈 사회에는 하면 안 되는 일이 정말 많기때문이다.

 

가끔 육아에 지친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고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온갖 짜증나는 표정으로 아이를 쳐다보면 아이도 마치 내 모습을 보는것 마냥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내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했지만 이미 얼굴에 쓰여있네요.

항상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마음인데 현실에선 생각따로 행동따로가 되어가네요.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이입된다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감정도 엄마를 보고 배운다" 이 대목에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쁜감정도 학습이 되다니..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좀 해야겠어요..^^






chapter 3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사람은 본능적으로 항상 나를 우선순위에 둔다.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성햐이 강해 특히 더 그렇다.
엄마는 아이의 이런 성향을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 수 있게 바로잡아줘야한다.아이어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엄마의 말이 중요한 이유다.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
"안돼"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그 바탕에. 애착과 신뢰가 있다면. 안돼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살아갈 사회에는 하면 안 되는 일이 정말 많기때문이다.

 

chapter 4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 평소 문제가 생기기전에 아이에게 상세히 알려준다.
아이로 하여금 생각을 말하도록 반문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짥게 말한다.
예로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가면 안 돼"하고 대화보다는 전달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좋다.

chapter 5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바로 일기쓰기로 창의력의 밑바탕을 만들어 보는것이다.
"어땠어?,그랬어?,그래서?"의 마법
아이가 일기 쓰기를 힘들어 한다면 아이와 함께 어떻게하면 일기를 재미있게 쓸수 있을까?하고 같이 고민해보는것이 좋다.
중간중간 엄마가 아이에게 건네는 어땠어?, 그랬어?,그래서?의 말들은 아이의 창의력을 북돋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까지 높여준다

 

chapter 6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따뜻하게 격려하는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1.공부하기 힘들지?
2.문제를 참 잘 풀었네.한번봐봐 그렇지?
3.잘하고 싶은 우리 딸마믐,엄마는 다 알아.정말 고마워~♡하고 말해본다.

그리고 공부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엄마의 말습관도 중요하다.

그중에서 모르거나 틀려도 괜찮다고 격려하는 엄마의 말은,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도 힘든일을 격을때 이겨낼수있는 힘이 생기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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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일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2
벤 맨틀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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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꿈꾸는 생일 선물은 무엇인지?

친구들에게 받을 선물을 기대하고,

 또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며

이 책을 읽어봅니다.

 

 

 

다람쥐의 단짝친구인 곰의 생일파티 초대장을받고

다람쥐는 곰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곰은 목욕비누도 많고 알록달록 슬리퍼도 여러켤레가 있어요.

다른 동물 친구들은 모두 선물을 사러 가게에 갔지만,

다람쥐는 좀 더 색다른 걸

선물하고 싶었어요.

 

그때, 곰에게 줄 선물이 떠올랐어요.

 

바로...

나뭇가지 였어요.

 

너무 무겁지도

잎이 나풀나풀 잔뜩 달려있지도

꿈틀대지도 않는

딱 적당한

나뭇가지를 발견했어요.

 

다람쥐는 예쁘게 포장하여 곰의 생일파티에 갔어요.

 

수북히 쌓인 선물 중에서 다람쥐가 가져온 선물이 제일 작았지만

다람쥐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어요.

 

파티가 끝날무렵

선물상자를 열어보다

곰은 다람쥐의 선물을 조심스레 살펴보다  마침내

포장지를 벗겼어요.

 

곰은 조금 놀랐지만

환하게 웃으며 다람쥐에게 고맙다고 전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그 나뭇가지로 할수있는게 어딨겠냐며

비아냥거렸지만

 

곰은

뭐든지 할수 있지

하고 대답했어요.

 

나뭇가지로 요기저리 건드려보고

찔러도보고

휘휘 저어도 봣어요.

 

그러던중

새의 울음소리에 놀란 곰이

나뭇가지를 떨어뜨렸어요.ㅠㅠ

 

정말 맘에 드는 나뭇가지였는데...

곰과 다람쥐는 한숨을 쉬었어요.

 

그러다 곰은 문득 깨달았어요.

"어쩌면 더 잘된 건지도 몰라"

 

다람쥐에게 선물이 두개가 되었다며

곰이 기쁘게 말하고

두 동강 난 나뭇가지를 서로 나눠 가지고 놀수 있다며

곰은 기뻐했습니다.

 

 

 

비록 커다란 선물은 아닐지라도

친구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았을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그리고 아무리 작은 선물이라고 하찮게 여기지않는

곰의 심성또한 칭찬하기 마땅합니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사회에서

이렇게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쓰여진 책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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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화장실이 좋아? 노란우산 그림책 15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이정민 옮김 / 노란우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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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호기심이 폭발하는 요즘

아이와 [어떤 화장실이좋아?]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스즈키 노리타케 아저씨가 지은

[어떤 목욕탕이 좋아?]  ,[어떤 이불이 좋아?]에 이어

 

[어떤 화장실이 좋아]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겨주었습니다.

 

누구나 하루에 한번쯤

바지를 벗고 안자

끄응 끙

홀로 힘을 쓰는 화장실.

 

근데 잠깐!

만날만날 똑같은 화장실은 지루하지 않나요?

가끔은 특별한 화장실에 가고 싶지요?^^

 

빙글ㄹ빙글 커다란 원이 돌아가는 룰렛 화장실,

로또 화장실

변기가 물렁물렁 움지이는 화장실ㅋㅋ

 

내가 상상만 하면 만들어지는

신기한 화장실이 가득합니다.

 

또 친구들에게 어울릴만한 화장실은

한번 생각해 볼까요?

 

 

 

핑크공주를 좋아하는 아이에겐

핑크색으로 예쁘게 꾸면진 공주의 성 같은 공주 화장실도 있겠지요?^^

 

주인공  친구는 화장싱에 없어진 변기를

찾아 롤러 코스터를 타고 떠나는데..

그 길이 순탄치 만은 않을꺼에요^^

 

그래도 결국엔 변기를 찾게 되겠죠?

 

호기심 많은 우리아이

기발한 상상력을 끌어낼수 있는

노란우산의

[어떤 화장실이 좋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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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으면 안 돼! 안 돼! - 인지발달 숨은 그림 찾기 우리 아이 첫 두뇌개발 놀이북 1
김여진 지음 / 노란우산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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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3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궁금증이 폭발하는 요즘 우리아이위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책을 발견하였지요^^

바로~

[여기 있으면 안돼! 안돼] 책이에요.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황별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수 있는 놀이북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위험에 빠진 동물 구출 작전 인데요.

아이들이 동물의 세계로 여행을 가서 장소에 맞지 않은 동물들이 나타났을때 빠르게 구해주는 활동입니다. 위험해~~!도와줘~ 외치니..아이가 급하게 동물들을 보살피며 도우네요^^

동생과 같이 활동해 보았어요.^^

서로 도우며 농장에 있으면 위험한 맹수들을 찾아내고,농장에 있는 동물을 가축이라고 부르는 것도 배웠어요.

 

 

두번째 이야기[수지네 집 청소 대소동]

수지네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기로 한 날이에요

그런데 큰일 이에요.

수지가 물건을 여기저기 어질러서 집안이 뒤죽박죽이에요^^

다 함께 집 정리해 볼까요?

 

 

이 활동지를 하면서 아이와 놀이후에는 깨끗이 정리를 해야 친구들이 놀러와서도 재미있게 놀수 있는거야~라고 인지시키고 ,집안에 두는 물건과 집밖에 두는 물건도 인지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세번째 이야기[많고 많은 탈것들, 우리는 안전 지킴이]

둘째는 아직 어려서 해상교통과 육상교통의 계념이 없어요^^;;

하늘을 나는 수단,바다에 떠다니는 교통수단,육지에서의 탈것들 등.. 여러가지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확실히 3세정도의 어린아이들에게는 관찰력을 짚어주고,5세 아이에게는 집중력을 기르는데 효과가 있는 책임에 확실해요.

자세히 보아야 찾을수 있기 때문에 아이 엉덩이 힘 기르는데 좋겠어요.

게다가 논리력과 사고력 또한 기를수 있으니

 

[여기 있으면 안돼! 안돼!]

아이들과 엄마가 재미있게 할수 있는 놀이북으로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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