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손잡아주며 걷는표지부터 이미 사랑스럽고! 첫 장면부터 심쿵하다.내려놓기도 아까워 배 위에 올려놓고 자던 그때-(한번도 아기를 떨어뜨리거나 실수한 적이 없었다는게 신기한 일엄마니까 가능한 일이였겠다 싶다.)아이를 낳아서 품에 안고 있는데도충분히 가깝지 않다는 느낌에배속에 넣어다니던 '한몸'의 감촉이그리웠던 기억 소환❣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런심쿵한 밀당이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