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500일간 세계를 누비다! 시리즈 3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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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 보면 엄마와 여행하는 딸들을 보게 되면 아 나도 엄마랑 여행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 이 책은 처음에 신선했다. 엄마랑 아들이랑??? 딸도 아니고 아들이랑 여행이라니...너무 신기했다. 책을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웃고 또 감동받고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 나에게도 함께 여행할 엄마가 있는데...하면서 좀 울컥했다. 나는 왜 엄마랑 여행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만했는지...엄마에게 한번 물어도 보지 않았다는게...그래서 이제 엄마랑 여행떠나고 싶다! 이 책에서 처럼 남미까지 아니여도 그냥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도 여행의 동행이 되어줄 엄마가 있다고 깨닫게 되는 소중한 책이였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훌훌 떠나는 모습 닮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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