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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김성원 지음 / 김영사 / 2020년 3월
평점 :
"글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익이 위트와 통찰이라면, 이 책은 더없이
유익한 일용할 양식이다."
책의 제목부터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책이었다.
슬픔은 사라진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기억들은 사라진다.
영원한 것은 없으니, 아픔은 사라진다.
요즘 왜 그렇게
뭐든일이 안풀리는지 나만 이렇게 느끼는지
무언가 위로가 필요했던 시기였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이 주는 놀라운 힘을 이번에도 느끼게 되었다.
한 문장 한 문장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 제목 그대로
너는 넘어져도 괜찮아, 상처나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그렇게 스스로 다독이며
다시 강해지기로 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영혼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