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엄마뿐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받고 싶은 권리가 결코 반대되는 일이 아닌데... 임산부가 아주 작은 권리라도 추구한다 하면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사람 취급한다. 지금은 막달이지만 조금 더 빨리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좀 더 덜 외로웠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