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0만부 기념 창덕궁 답사"
어제는 우리 딸이 '복궁이(경복궁)'와 '사동이(인사동)'가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이 녀석은 원래 좋아하는 것에 애칭을 붙여 부르는데, 자주 보지는 못했으면서도 복궁이 사동이가 맘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덕궁이(창덕궁)'라는 애칭이 생기려는지 한번 보고 싶네요. 게다가 애들 어릴 적에 차 뒤에 애들과 문화유산답사기를 같이 싣고 조금 다녀보았지만, 이번에 그 책 저자님과 같이하게 된다고 하니, 우리 딸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는 기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