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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만난 천만장자
박성준 지음 / 미어캣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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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사람들이 가식과 위선를 벗어던지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열린 대화의 광장이다.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는 단순히 부자방법론에 그치지 않고 있다. 부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바람직한 삶의 자세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울림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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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공 남산의 부장들 1~2 세트 - 전2권 남산의 부장들
김충식 지음 / 블루엘리펀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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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 '남산의 부장들' 2탄.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리뷰>
우리는 2020년 1월 '남산의 부장들'이란 영화가 개봉되어한국 영화계를 강타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 감독의 연출 능력도 탁월했지만  '남산의 부장들' 원저자이신 가천대 특임부총장 김충식 님의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과 추리소설을 읽듯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이 영화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인간의 탐욕적 욕망이 권력을 추악하게 만드는가?
권력의 본질적 속성이 인간을 냉열한으로 만드는가?
인간과 권력의 근본적 관계에 대해 잘 파헤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책을 읽으면 오랫동안 전체주의 권력의 속성에 천착해온 한나 그렌트의 책을 읽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한다.

그러나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한 저자가 journalist로서 쓴 다큐가 아니다. 왜곡된 우리 현대사의 이면을 서술한 novelist의 대하소설로 보아야 한다.
저 우리의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정통성 없는 독재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그의 '눈과 귀', '손과 발' 역할을 했던 안기부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전두환의 충실한 개 역할을 했던 역대 5共 안기부장들의일그러진 행태들을 눈앞에 보듯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꿈과 야망, 희망과 좌절, 배신과 음모, 사랑 등이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어 마치 사마천의 史記를 읽는 듯한 몰입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 또한 사마천이 史記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칼로 민중을 억압하는 지배자가 아니라 그 칼에 스러지고 저항했던 민중이라고 설파했듯.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도 질곡의 우리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딛치며 살아온 이름없는 우리 시민들의 독재에 저항한 자유를 향한 의지가 우리 사회를 세계적인 민주국가로 성장시켰다는 것을 책 곳곳에서 밝히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고난과 영광이 함께하는 우리의 현대사를 웅장한 서사와 유려한 필치로 서술하고 있어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불황에 빠진 우리 출판계가  journalist의 냉철함과 통찰력, novelist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저자 김충식님을 만난 것은 전혀 예기치 않았던 벼락같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슴에 오래남을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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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공 남산의 부장들 1~2 세트 - 전2권 남산의 부장들
김충식 지음 / 블루엘리펀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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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원저자. ‘5공 남산의 부장들1,2권‘을 읽다보면 왜 영화가 흥행할 수 없었는지 그이유를 알 수 있다. 인간과 권력의 본질에 대한 예리한 통찰,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 史記를 읽는 듯한 다양한 인간들의 욕망, 사랑, 음모, 배신. 가히 마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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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남산의 부장들 2 - 권력과 함께 춤을 남산의 부장들
김충식 지음 / 블루엘리펀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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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 '남산의 부장들' 2탄.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리뷰>
우리는 2020년 1월 '남산의 부장들'이란 영화가 개봉되어한국 영화계를 강타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 감독의 연출 능력도 탁월했지만  '남산의 부장들' 원저자이신 가천대 특임부총장 김충식 님의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과 추리소설을 읽듯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이 영화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인간의 탐욕적 욕망이 권력을 추악하게 만드는가?
권력의 본질적 속성이 인간을 냉열한으로 만드는가?
인간과 권력의 근본적 관계에 대해 잘 파헤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책을 읽으면 오랫동안 전체주의 권력의 속성에 천착해온 한나 그렌트의 책을 읽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한다.

그러나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한 저자가 journalist로서 쓴 다큐가 아니다. 왜곡된 우리 현대사의 이면을 서술한 novelist의 대하소설로 보아야 한다.
저 우리의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정통성 없는 독재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그의 '눈과 귀', '손과 발' 역할을 했던 안기부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전두환의 충실한 개 역할을 했던 역대 5共 안기부장들의일그러진 행태들을 눈앞에 보듯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꿈과 야망, 희망과 좌절, 배신과 음모, 사랑 등이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어 마치 사마천의 史記를 읽는 듯한 몰입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 또한 사마천이 史記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칼로 민중을 억압하는 지배자가 아니라 그 칼에 스러지고 저항했던 민중이라고 설파했듯.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도 질곡의 우리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딛치며 살아온 이름없는 우리 시민들의 독재에 저항한 자유를 향한 의지가 우리 사회를 세계적인 민주국가로 성장시켰다는 것을 책 곳곳에서 밝히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고난과 영광이 함께하는 우리의 현대사를 웅장한 서사와 유려한 필치로 서술하고 있어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불황에 빠진 우리 출판계가  journalist의 냉철함과 통찰력, novelist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저자 김충식님을 만난 것은 전혀 예기치 않았던 벼락같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슴에 오래남을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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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남산의 부장들 2 - 권력과 함께 춤을 남산의 부장들
김충식 지음 / 블루엘리펀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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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 '남산의 부장들' 2탄.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리뷰>
우리는 2020년 1월 '남산의 부장들'이란 영화가 개봉되어한국 영화계를 강타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 감독의 연출 능력도 탁월했지만  '남산의 부장들' 원저자이신 가천대 특임부총장 김충식 님의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과 추리소설을 읽듯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이 영화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인간의 탐욕적 욕망이 권력을 추악하게 만드는가?
권력의 본질적 속성이 인간을 냉열한으로 만드는가?
인간과 권력의 근본적 관계에 대해 잘 파헤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책을 읽으면 오랫동안 전체주의 권력의 속성에 천착해온 한나 그렌트의 책을 읽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한다.

그러나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한 저자가 journalist로서 쓴 다큐가 아니다. 왜곡된 우리 현대사의 이면을 서술한 novelist의 대하소설로 보아야 한다.
저 우리의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정통성 없는 독재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그의 '눈과 귀', '손과 발' 역할을 했던 안기부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전두환의 충실한 개 역할을 했던 역대 5共 안기부장들의일그러진 행태들을 눈앞에 보듯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꿈과 야망, 희망과 좌절, 배신과 음모, 사랑 등이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어 마치 사마천의 史記를 읽는 듯한 몰입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 또한 사마천이 史記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칼로 민중을 억압하는 지배자가 아니라 그 칼에 스러지고 저항했던 민중이라고 설파했듯.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에서도 질곡의 우리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딛치며 살아온 이름없는 우리 시민들의 독재에 저항한 자유를 향한 의지가 우리 사회를 세계적인 민주국가로 성장시켰다는 것을 책 곳곳에서 밝히고 있다.

[5공 남산의 부장들1, 2'권] 은 고난과 영광이 함께하는 우리의 현대사를 웅장한 서사와 유려한 필치로 서술하고 있어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불황에 빠진 우리 출판계가  journalist의 냉철함과 통찰력, novelist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저자 김충식님을 만난 것은 전혀 예기치 않았던 벼락같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슴에 오래남을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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