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피의자가 된다 - 정경심 교수 자산관리인의 이야기
김경록 지음 / 다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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폄범한 소시민의 일상이 사실을 왜곡하여 전과자로 만드는 검찰의 폭력에 의해 깡끄리 짓밟는 현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담합니다. 그리고 검찰 폭력의 정점에 있던 자가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어 대권을 노리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저자이신 김경록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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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성이 죽었다 - 최보기 옴니버스 소설
최보기 지음 / 장수하늘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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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의 풍자, 속도감 있는 전개, 해학이 넘치는 문장이 인상적인 수작이며 정경유착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하는 사회적 메시지의 울림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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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성이 죽었다 - 최보기 옴니버스 소설
최보기 지음 / 장수하늘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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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많은 인간 군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자본과 권력을 좇는 천박한 세태에 대한 신랄한 풍자는 마치 발자크 소설을 읽는 듯 하다. 또한 '박사성은 죽었다'는 남도 사투리가 걸쭉하게 구사되어 있고 해학이 넘치는 문장이 많아 걸쭉한 육자배기 가락을 듣는 듯한 재미가 있다. 소설은 정경유착의 비극적 결말을 그려내고 있는데 오늘의 최순실 사태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박사성은 죽었다'의 박사성의 법적인 죽음은 건전한 상식이 통하지 않고 부정이 횡행하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현실이 사라지길 기원하는 작가의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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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성이 죽었다 - 최보기 옴니버스 소설
최보기 지음 / 장수하늘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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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많은 인간 군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자본과 권력을 좇는 천박한 세태에 대한 신랄한 풍자는 마치 발자크 소설을 읽는 듯 하다. 또한 '박사성은 죽었다'는 남도 사투리가 걸쭉하게 구사되어 있고 해학이 넘치는 문장이 많아 걸쭉한 육자배기 가락을 듣는 듯한 재미가 있다. 소설은 정경유착의 비극적 결말을 그려내고 있는데 오늘의 최순실 사태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박사성은 죽었다'의 박사성의 법적인 죽음은 건전한 상식이 통하지 않고 부정이 횡행하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현실이 사라지길 기원하는 작가의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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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일즈가 처음인데요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박성준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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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이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이게 되면 '상품'이 아니라 '쓰레기'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상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생산 기업을 시장에서 살아 남게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된 전설적 세일즈맨들은 '자본주의 시장의 산파'로서의 정당한 댓가를 받아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세일즈맨들은 인구에 희자되는 갑을관계에서 을의 입장에 서있다고 더이상 자괴감에 빠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세일즈맨으로서 성공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는데 노력할 것 같다.

이 책은 세일즈맨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들은 박성준 교수가 치열한 세일즈 세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통해 검증했기 때문에 현실적용력이 무척 높다. 또한 박성준 교수의 세일즈 전략들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속출하는 세일즈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서 세웠기 때문에 세일즈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박성준 교수의 '저는 세일즈가 처음인데요'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에게 낯선 상품을 팔아아 하는 세일즈맨들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의 창작의 영감과 희열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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