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일즈가 처음인데요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박성준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이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이게 되면 '상품'이 아니라 '쓰레기'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상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생산 기업을 시장에서 살아 남게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된 전설적 세일즈맨들은 '자본주의 시장의 산파'로서의 정당한 댓가를 받아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세일즈맨들은 인구에 희자되는 갑을관계에서 을의 입장에 서있다고 더이상 자괴감에 빠지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세일즈맨으로서 성공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는데 노력할 것 같다.

이 책은 세일즈맨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들은 박성준 교수가 치열한 세일즈 세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통해 검증했기 때문에 현실적용력이 무척 높다. 또한 박성준 교수의 세일즈 전략들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속출하는 세일즈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서 세웠기 때문에 세일즈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박성준 교수의 '저는 세일즈가 처음인데요'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에게 낯선 상품을 팔아아 하는 세일즈맨들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의 창작의 영감과 희열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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