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야와 마법의 책 1 : 끝나지 않는 모험 ㅣ 좋은책어린이문고 16
이소노 나호코 지음, 송진욱 그림, 안미연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으미....책을 좋아하는 녀석이 글이 많다고 읽어 달라합니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읽어 주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루야의 외로운 학교생활, 루야를 괴롭히는 친구들... 왕따인 루야의 외로움이 몸으로

와닿는 듯 했습니다.

옆에서 같이 듣던 7살짜리 둘째가 루야가 너무 불쌍하다 하더라구요.

루야네 집은 대화가 없어 더욱 외로워보였어요.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항상 바쁜 아빠. 공부만 얘기하는 엄마...아이들이 어디하나 마음편해 대화를 할 만한 곳이

없다는...

그런 루야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죠.

좀 섬뜩한 마녀할머니같은 여자가 나타나 이상한 책을 하나 주고 가고 이 책을 받은뒤로

하나둘 이상한 일들이 생기죠.

저희 아이들 마녀같은 아줌마 나오는 귀를 쫑긋해 듣더라구요.

엄마 목은 아픈데....너무 재미있어 하길래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다시 책을 읽어 줬죠.

선택된 5명의 아이가 써 가는 책속의 이야기.

책속의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이야기는 진행되지요.

같은 반 아이 역시 선택된 아이 중에 한명이란 걸 알게되는 루야..

하지만, 루야를 괴롭히는 사다가 책을 불속에 넣어버리고..

책속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루야와 나머지 4명의 아이들...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아~~~~~2권이 궁금타는...

며칠동안 제목은 너무 아팠지만 저와 아이들은 좋은 판타지 영화 한편을 본듯해요

2권이 남아 있어 궁금해서 답답하기까지 하지만...

좋은 책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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