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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씽킹 - 탁월한 결과에 이르는 생각의 디테일
셰인 패리시 지음, 최호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평점 :
이 책을 읽으면서 24년 전반기에 읽은 도움이 되는 책 5위 안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
세인 페리시가 지은 클리어 싱킹이라는 책인데
내가 어떠한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혹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탁월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나의 생각의 디테일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과 심리학, 신경과학적 통찰을 압축한 책으로 성공을 반복하고 실패를 피하는 사고 습관을 터득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모건 하우절이나 짐 콜린스, 애덤 그랜트, 제임스 클리어드 의 유명한 저자들이 추천사를 남기기도 한 책입니다.
우리는 어떤 공격을 받았을 때 우리의 자아상을 보호하려고
의도치 않은 연쇄 반응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범하고 잘못 기억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늘 자신이 옳다는 느낌을 원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런 느낌을 확인받고 싶어 하며 다른 사람에게 증명하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를 쏟아붓으면서 우리의 자아를 지키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뒤로 갈수록 단계별로 내가 할 수 있는 다질 수 있는 것들이 서술되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2장 강점을 강화하라 3장에서는 약점을 관리하라라는 것이 나옵니다.
우리는 강점을 내세우면서 동시에 약점을
관리하면서 약점이 나의 어떤 결과치에 영향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안전장치로 보호하기가 있습니다.
약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성공을 위한 자동 규칙을 만드는 것입니다.
내 약점이 있다면 그것을 관리할 만한 나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세 번째 안전장치로는 마찰 만들기입니다.
약점관리에 대해 설명과 예시가 함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의사결정에서 편안함의 작용을 과소 평가합니다.
인간의 행동은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찰을 만들어 두는 것 또한 안전장치 전략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가드레일 깔기가 있고 다섯 번째 전략으로는 관점의 전환이 있습니다.
또한 뒷부분에서는 우리가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실수는 삶의 불가피한 일부라는 것을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실수를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내가 복구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복구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고,
그리고 4장에서는 현명하게 결정하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정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도 선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이제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대안을 평가하고 그리고 실행하고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가 한 번 읽었지만
전반기에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생각될 만큼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었고,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 혹은 반복되는 실패의 습관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