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읽는 30일 : 작은 아씨들 - Little Women 영어를 읽는 30일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이지영(리터스텔라) 해설 / 길벗이지톡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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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전 문학인 빨간 머리 앤과 작은 아씨들의 문학 책을 거의 2주 가량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장면들이 영어뿐만이 아니라 그 이야기에 숨겨진 스텔라님의 해설도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빨간 머리 앤에서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장면이 데이식스에 나오는 앤이 린드 부인에게 말하는

 아주머니가 싫어요.깡마르고 못 생겼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하실 수가 있나요?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러한 장면을 앤은 어떤 정서적인 부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나아지는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그리고 덧붙여서 이러한 장면을 영문 버전으로 보면 어떻게 설명이 될까가 되게 궁금했었는데 그걸 동시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은 길모퉁이라는 주제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앤은 자신이 장학금을 받지 않고 마릴라랑 함께 남기로 결정을 하면서 했던 말인데,

"제가 퀸스를 졸업할 땐 제 앞에 제 미래가 곧은 길처럼 쭉 뻗어 있는 듯 했어요.

수많은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 길에 모퉁이가 있네요.

그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길 모퉁이도 그 자체로 매력적이에요. 모퉁이를 돌면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하거든요.

어떤 초록 영광, 은은하고 파란 장만한 빛과 그림자가 있을지, 어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이 있을지, 어떤 구빗길과 언덕과 계곡들이 나타날지 말이에요 라고 앤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여기에서 해설을 해주는 스텔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고들 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아서 두려워지면 라운드 베스트 라는 애의 말을 떠올리며 용감하게 마주하기를 바라봅니다. 라고 말이죠/


작은 아씨들이라는 책이 100년이 넘도록 읽히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시대와 상황만 조금 다를 뿐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는 고민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모두는 약점이 있고 타인의 약점에도 관대해지려고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고 

작가는 그 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생생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순례자라는 단어가 그리 거창한 단어가 아니고 여러 사람과 얽혀 살면서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부딪히고 갈등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든 과정이 신뢰의 과정임을 알게 해줍니다.

작은 아씨들, 그리고 빨간 머리앤은 고전 문학이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읽었던 책을 30일 이라는 시간을 두고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그 원서 의 느낌을 또 읽어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스텔라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다른 방면으로의 해석을 해볼 수 있다라는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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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읽는 30일 : 빨강 머리 앤 - Anne of Green Gables 영어를 읽는 30일
이지영(리터스텔라) 해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 길벗이지톡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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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전 문학인 빨간 머리 앤과 작은 아씨들의 문학 책을 거의 2주 가량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장면들이 영어뿐만이 아니라 그 이야기에 숨겨진 스텔라님의 해설도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빨간 머리 앤에서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장면이 데이식스에 나오는 앤이 린드 부인에게 말하는

 아주머니가 싫어요.깡마르고 못 생겼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하실 수가 있나요?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러한 장면을 앤은 어떤 정서적인 부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나아지는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그리고 덧붙여서 이러한 장면을 영문 버전으로 보면 어떻게 설명이 될까가 되게 궁금했었는데 그걸 동시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은 길모퉁이라는 주제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앤은 자신이 장학금을 받지 않고 마릴라랑 함께 남기로 결정을 하면서 했던 말인데,

"제가 퀸스를 졸업할 땐 제 앞에 제 미래가 곧은 길처럼 쭉 뻗어 있는 듯 했어요.

수많은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 길에 모퉁이가 있네요.

그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길 모퉁이도 그 자체로 매력적이에요. 모퉁이를 돌면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하거든요.

어떤 초록 영광, 은은하고 파란 장만한 빛과 그림자가 있을지, 어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이 있을지, 어떤 구빗길과 언덕과 계곡들이 나타날지 말이에요 라고 앤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여기에서 해설을 해주는 스텔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고들 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아서 두려워지면 라운드 베스트 라는 애의 말을 떠올리며 용감하게 마주하기를 바라봅니다. 라고 말이죠/


작은 아씨들이라는 책이 100년이 넘도록 읽히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시대와 상황만 조금 다를 뿐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는 고민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모두는 약점이 있고 타인의 약점에도 관대해지려고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고 

작가는 그 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생생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순례자라는 단어가 그리 거창한 단어가 아니고 여러 사람과 얽혀 살면서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부딪히고 갈등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든 과정이 신뢰의 과정임을 알게 해줍니다.

작은 아씨들, 그리고 빨간 머리앤은 고전 문학이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읽었던 책을 30일 이라는 시간을 두고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그 원서 의 느낌을 또 읽어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스텔라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다른 방면으로의 해석을 해볼 수 있다라는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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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 - 스테이블 디퓨전·미드저니·챗GPT
김한재 지음 / 성안당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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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AI를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성용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에는 굉장히 저의 관심을 많이 끌었습니다.
저는 현재 챗gpt 4.0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챗gpt가 먼저 관심이 갔고 그리고 나서는 AI 만화로 가장 유명한 미드 저니에 관심이 갔습니다.
AI에게 가장 중요한 거는 프롬프트 명령어를 입력을 하는 건데요.
이 명령어를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결과물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프롬프트를 적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는데요.

먼저 프롬프트를 만드는데에 대한 규칙
그리고 프롬프트를 생성할 때 유의할 점

그리고 좋은 프롬프트 헤브 이렇게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AI 같은 경우에는 한국어보다 영어로 설명할 때 훨씬 더 잘 이해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어로 프롬프트를 줄 때에는 좀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프롬프트를 어떻게 주어야 할지를 좀 배우게 되는 것도 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시로 신카이 마코토와 유명한 감독인 미아자키아야오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 또한 서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시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챕터 5에는 챗gpt로 작품 기획하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챗gpt에서 만화를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베타 버전이긴 하지만 GPT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고 그렇기 때문에 GPT에서 만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거는 너무나 큰 장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챗gpt로 만화를 만들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프롬프트를 주어야 할지 뭐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많이 막막했는데요.
작품을 기획할 때 필요한 요소부터 세계관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에피소드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좀 세부적으로 나와 있어서

생각보다 더 구체적으로 만화를 좀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 때 어떻게 프롬프트를 좋아하는지 외형 의상 성격 이런 것들이 나와 있고 그리고 영어로 또한 예시가 있어서 내가 따로 번역을 하거나 이렇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챗gpt와 함께 캐릭터별 스토리 중심으로 작성해 해볼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챗gpt의 그림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게 인물은 내가 잘 설명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배경 디자인이나 소품 디자인까지 어떻게 자세히 설명했을까 라는 게 되게 의문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챕터 6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콘셉트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다라고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챗gpt로 그림 정도만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사실 웹툰이나 만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굉장히 막막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은 포괄적인 AI에 대해서 설명하기보다는
웹툰 만화 제작하기라는
구체적인 주제로 만들어진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드저니와 챗gpt 그리고 스테이블 디퓨전을 중심으로 설명되고 있어서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그걸 이용해서 제작을 해볼까라고
좀 비교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들이 인기가 많은 그림들이라서 참고가 됩니다.
아예 내가 원하는 그림들 혹은 지금 많이 보여지고 있는 그림들과 좀 동떨어지는 그림들이었으면 참고가 되지 않았을 텐데 그런 부분들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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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씽킹 - 탁월한 결과에 이르는 생각의 디테일
셰인 패리시 지음, 최호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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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24년 전반기에 읽은 도움이 되는 책 5위 안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

세인 페리시가 지은 클리어 싱킹이라는 책인데 

내가 어떠한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혹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탁월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나의 생각의 디테일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과 심리학, 신경과학적 통찰을 압축한 책으로 성공을 반복하고 실패를 피하는 사고 습관을 터득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모건 하우절이나 짐 콜린스, 애덤 그랜트, 제임스 클리어드 의 유명한 저자들이 추천사를 남기기도 한 책입니다.



우리는 어떤 공격을 받았을 때 우리의 자아상을 보호하려고 

의도치 않은 연쇄 반응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범하고 잘못 기억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늘 자신이 옳다는 느낌을 원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런 느낌을 확인받고 싶어 하며 다른 사람에게 증명하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를 쏟아붓으면서 우리의 자아를 지키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은 뒤로 갈수록 단계별로 내가 할 수 있는 다질 수 있는 것들이 서술되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2장 강점을 강화하라 3장에서는 약점을 관리하라라는 것이 나옵니다.

우리는 강점을 내세우면서 동시에 약점을

관리하면서 약점이 나의 어떤 결과치에 영향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안전장치로 보호하기가 있습니다. 

약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성공을 위한 자동 규칙을 만드는 것입니다.

내 약점이 있다면 그것을 관리할 만한 나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세 번째 안전장치로는 마찰 만들기입니다.


약점관리에 대해 설명과 예시가 함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의사결정에서 편안함의 작용을 과소 평가합니다.

인간의 행동은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찰을 만들어 두는 것 또한 안전장치 전략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가드레일 깔기가 있고 다섯 번째 전략으로는 관점의 전환이 있습니다.


또한 뒷부분에서는 우리가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실수는 삶의 불가피한 일부라는 것을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실수를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내가 복구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복구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고, 

그리고 4장에서는 현명하게 결정하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정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도 선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이제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대안을 평가하고 그리고 실행하고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가 한 번 읽었지만

전반기에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생각될 만큼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었고,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 혹은 반복되는 실패의 습관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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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리더십 수업 - 백악관 50년 경력 베테랑이 완성한 하버드 케네디스쿨 리더십 바이블 현대지성 리더십 클래스 3
데이비드 거건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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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가 대두되면서 리더십의 가치가 가치와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리더십의 기본서인 하버드 리더십 수업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1부에서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잘 인식하고

자기 통제에 도달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리처드 닉슨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는 최고의 전략가였지만 그 내면에는 다스릴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고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해버렸다라고 얘기하며 반드시 자기 삶의 저자가 되어야 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모든 리더십의 출발은 자기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 정확한 자기의 인식과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자기의 통제가 부재하다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을 해결 하지 못하거나 더 큰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파놓은 함정에 쉽게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

리더들은 가혹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가리켜 시련의 도가니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거의 죽을 뻔한 경험이라든지 개인적이나 직업적 삶의 붕괴 등의 실현을 다양한 형태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난이 리더의 내적 여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어떻게 강해졌는지를 설명합니다.

시련은 나의 목적 의식과 목표를 확고히 정립 하는데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내적 준비에서 벗어나서 외부 세상과 접촉하면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맨 처음 말했던 자기 인식과 자기 통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3부는 내면에 대한 지배력을 획득했다면 반드시 구체적인 행동을 나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하며 자꾸만 미루게 되는 준비의 덫을 피해야 된다고 하며, 리더로서의 인생 초반은 실패를 겪는 시기가 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대비하기 위해서 주변 환경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십의 세 가지 측면을 터득하지 않고서는 완성이 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 세 가지는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 그리고 유머 감각, 그리고 세 번째는 잘 통합된 삶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몇몇의 리더들은 이 세 가지를 갖췄던 것 같습니다.

역사로부터 배우는 사람들이었고, 역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연설이나 누군가를 설득할 때에도 역사를 기반으로 해서 상대방을 설득할 수가 있었고, 자기 자신을 낮춤으로써 유묘 감각을 내세워 사람들을 통합하거나 혹은 유연하게 만드는 데 이용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세대는 많은 개인주의자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물론 각자의 삶을 잘 영위하고 살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들을 통합하고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은 부재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그런 리더가 되었을 때, 리더가 될 기회가 나타났을 때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하여 이 책을 미리 읽어보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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