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에 조금이라도 껍껍한 느낌이 있는 것을 못참는 성격입니다. 기초화장 한 후에도 손에 묻은 화장품기가 싫어서 손만 다시 씻을 정도고, 그 외 하루 일상생활에도 여러번 손을 씻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이 많이 거칠기도 한데, 섬유만지는 일을 하게 되면서 핸드크림 이것저것 많이 써봤죠. 그런데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너무 유분기가 많고 깝깝해서 바르고 몇 분있다가 다 씻어버리고...
한동안 핸드크림 포기하고 살았는데... 와~ 이 제품 저같이 못 참는 성격까지 커버할 정도로 좋네요.
화장품 리뷰는 잘 안쓰는 편인데 이건 사용하고 너무 감탄해서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