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과 피폐가 같이 공존합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수가 정신적으로 조금씩 망가지는데 괜히 읽는 내내 죄책감이 들정도로 문체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공도 나름 다정할려고 노력하는데 그 과정이... 사패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