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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한 채 있었어요 시원주니어 어린이 동화 9
필립 네스망 지음, 김수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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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한 채 있었어요 책을 처음 받아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21개월 아기가 관심을 보이기에 너무 좋았어요. 포근한 삽화지만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느낌이라 집이 한 채 있었어요를 읽으며 책 내용과 삽화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완독하기에는 21개월 아기에게는 글밥이 많아서 아기는 중간에 읽다가 장난감가지고 놀더라구요. 마음편히 처음부터 다시 읽어봤어요.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내용이 무거워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더라구요. 큰 집 한채에 인간과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살기 편하기 위해 약품을 뿌리고 나무를 자르고 불을 피우고 새로운 동물들을 들이고 쓰레기들이 쌓이다보니 점점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처음에는 한종류가 점점 갈수록 많은 수의 동물들이 사라져 큰 집 한채에 결국 인간만 남게 되었어요. 인간은 뒤늦게 환기를 하고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다시 동물들 소리가 들리길 기다리는 내용이에요. 환경문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서 저도 쉽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평화로웠던 집이 점점 살기 힘들어져 마지막엔 인간만 남은 상황이 참 씁쓸했어요.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행했던 일들이 편하자고 행했던 일들이 나중에 모이고 쌓이다보니 큰 문제가 되는거처럼. 환경 오염으로 점차 동물들이 살기 어려운 지구를 생각하다보니 나중에 우리 아이가 살기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환경 오염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지막 남은 인간이 노력했던거 처럼 우리도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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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아이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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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읽어본지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다
학생 때는 교과서로 제법 자주 읽었던거 같은데 성인이 된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접한거 같다
아기에게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 선택한 동시 민들레 아이
책을 받아들고서 책 표지에 적힌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라는 글에 나도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동심을 꺼내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민들레 아이 시집 표지는 동심의 세계로 아이와 강아지가 달려가는것만 같다
책을 펼치기도 전에 어떤 동시들이 나를 기다릴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책장을 넘기고 나는 감동을 먹었다
저자인 이혜솔 작가님의 직접 서명을 적어주셨다
어찌보면 작지만 작가님의 수고로움이 느껴졌다
기분 좋은 첫장을 넘겨 동시를 읽기 시작했다
민들레아이는 총 4부로 나뉘는데 아이에게 1부부터 차례대로 읽어주기 시작했다

학생때는 동시 읽는 방법을 배운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읽으려고하니 무척 어색했다
빨간우체통을 시작으로 하나씩 읽어나가다보니 잃었던 동심을 조금씩 몽글몽글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읽다보니 동심이 참 많이 사라졌다는걸 깨닫게 되기도 했다
어렸을 때는 나도 저렇게 길가에 핀 꽃을 보면서 자꾸 뒤돌아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다는 걸 깨닫게 됬다

민들레아이 동시집 지금은 아기가 어려 읽어주고 있지만 나중에 커서는 직접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내 아이가 동시를 많이 접하고 나중에 시도 지어봤으면 한다

#어린이동시집 #초등1학년필독서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저학년문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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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동화나라 - ‘인어공주’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이야기가 있는 페이퍼 커팅
아오야마 히나 지음, 위정훈 옮김 / 책뜨락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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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커팅도 정말 오랜만에 잡았는데요~먼저 책소개부터 할게요~깔끔한 흰색 표지의 아기자기한 페이퍼커팅북이에요~ 



페이퍼커팅 도안은 엄지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파랑새, 헨젤과 그레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어공주, 미운 오리 새끼, 빨간 모자, 나비 순으로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차례 뒤에는 페이퍼커팅한 도안으로 이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어요~ 커팅한 도안으로 아이가 있다먄 동화를 읽어줘도 좋을거 같아요정말 맘에 든 페이지는 파랑새 페이지인데요~ 뭔가 깔끔하면서 맘이 편해지는 페이지에요^^


그 다음은 페이퍼커팅에 대해 필요한 도구와 여러가지 설명이 적혀있는데요 투명한 동화나라 페이퍼커팅은 칼이 아니라 가위를 이용한 방법들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지금까지 칼밖에 사용하지 않은 저에겐 조금 생소한 내용이었어요~이 외에도 반 접은 도안을 커팅하는 방법이 각 도안들 마다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간략히 사진은 생략하고 드디어 도안들이 나타나는데요~


제가 커팅할 도안은요 엄지공주입니다 이책에 수록된 도안들은 다른책과 달리 선으로 커팅구간을 표시한게 아니라 회색으로 칠해져있어요~ 가위를 사용하라곤 하지만 저는 칼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이 도안의 종이가 너무 잘 잘려서 커팅하는데 정말 수월했어요~엄지공주 도안이 완성되었어요~ 커팅에 2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이쁜 엄지공주가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아기자기한 도안들과 커팅하기 편한 종이 재질 만족스러운 책인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도안이 생각보다 적다는 거에요 책의 2/3의 부분이 설명하는 내용들이여서 도안 장수가 적다는게 정말! 한가지 아쉽네요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이책은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에서 리뷰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뜨락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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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기 옷 - 보송보송 저자극 수건으로 만드는 손바느질 아기 옷 첫 번째 시리즈
다카하시 에미코 지음, 최수진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책밥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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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정말 서평하고싶었어요~ 손으로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주부가 된 저에게~ 아주 귀엽고 이쁜 조카가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바느질이라고 하면 예전 중학생 가정기가 시간에 했던거 외에 특출나게 했다 하는게 없는데요~ 이번에 우리 조카에게~ 한번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괜찮으면 나중에 미래의 아가한테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첫번째아기옷 책을 설명드릴게요~ 제목에도 적었듯이 이 책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 저자극을 주는 저자극 수건으로 만들수있는 아기 옷들이 수록되어있어요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책 표지에 모든 작품의 실물 도안!!이 들어있다는 거죠! 따라하기 쉽게~ 도안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기 개월수는 18개월까지 수록되어있답니다

배내옷, 포대기, 베개, 조끼, 케이프, 장난감 등 ~3개월까지 사용가능한 것
턱받이, 볼레로, 땀받이 등 ~9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것
블라우스, 그림책, 겉옷, 가운 등 ~18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물품의 도안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그리고 도구들도 자세히 적혀있는데요~ 필요한거 손에 맞는 도구들을 사용하시는게 편하시겠죠?

천은 여러 종류의 수건을 사용하고 여러가지 바느질 방법들의 상세한 설명까지 수록되어있어서 쉽게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책은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에서 리뷰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밥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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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한복 - 페이퍼 커팅, 퓨전한복을 입다
이다빈 지음 / 레디셋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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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은 페이퍼커팅인데요 지금까지와 다른 한복을 접목시킨 페이퍼커팅이에요
제가 가지고있는 페이퍼커팅과는 다른 종류라 정말정말 서평해보고싶었어요

책을 먼저 살펴볼까요??

 

책표지에서부터 정말 이쁜거 같아요
책두께도 두꺼운데요~ 계절별로 15가지 4계절로 나눠져있는데요 총 60가지의 도안이 들어있어요~엄청난 양의 도안으로 한번더 기분 좋네요~

 

 
표지를 넘기면 이쁘게 제목이 한번 더 적혀있어요

 

 

퓨전한복이 주제로 하나하나 칼로 커팅하면 이쁜 페이퍼커팅이 완성된다는 말이 적혀있어요

 

 

도안들은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15가지씩 미리보기 도안들이 있어요

 

첫도안은 봄이라는 글씨의 페이퍼 커팅 도안이에요
계절의 첫시작은 다 글씨 도안이에요

 

제가 커팅할 도안은 겨울 도안의 설날 도안이에요
한복과 정말 어울리는 주제인거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짠! 완성하고 나니 요로코롬 이쁘게 완성되었답니다

 

이쁜 복주머니와 이쁜 한복을 입은 아가씨등듵 꽉 찬 도안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종이가 너무 두꺼워요 두겹을 붙여놓은 두께로 커팅하면 칼에 힘을 두배로 줘야 커팅이 좀 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뒷면을 보면 희끗희끗한 부분이 정말 많아요 또 두꺼워서 얇은곳을 커팅할때 신경을 제대로 안쓰면 찢어지기 쉬워요... 한군데 찢어먹어서 안타까워요

도안들이 정말정말 이뻐서 계속 커팅할거 같아요

본 작품은 네이버카페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이벤트에 당첨되서 출판사 (주)레디셋고에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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