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강미 지음 / &(앤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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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바라는 판타지 세상. 학교에서 생활하면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이런 학생들을 보살피고 내면까지 어루만져 주어야 하지만 학교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회성 징계나 무관심, 부모와 사회의 탓으로 치부하며 넘기기 일쑤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555 프로젝트는 꿈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헌신적인 멘토와 변화하는 멘티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멘티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도 이상적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성격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미소도 짓고 울컥하기도 하며 몰입하여 읽었습니다

 힘듦을 겪는 아이들이 소설 속 멘토와 같은 좋은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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