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2부 1 ㅣ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1부 4
아포카 / BLYNUE 블리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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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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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2부 1 ㅣ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1부 4
아포카 / BLYNUE 블리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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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과 기연의 이야기를 1부에 이어 보고 있는데
형에 대한 사랑을 숨긴 공의 노력이 짠합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근친이야기를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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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안 편한 사이 1 ㅣ [BL] 안 편한 사이 1
이은린 지음 / 페르마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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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반영이 잘 된 소설 같아요. 초기 부분이 상당히 리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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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황자의 궁 1 ㅣ [BL] 황자의 궁 1
narlo / BLYNUE 블리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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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르마보다는 재미가 조금 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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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여기 머문다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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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은 마을에 사는 언니를 찾아간 여주인공의 심리를 그려낸 단편 천사는 여기 머문다를 이 단편집을 통하여 다시 읽게 되었다.

십 년 전쯤에, 이상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천사는 여기 머문다를 비롯한 십여개의 단편집으로 처음 만났던 기억이 난다.

그 때 나는 좀 더 젊었고, 패기 넘쳤으며, 이상의 시들을 이해하고 거기서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상이라는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의 마음과 부합하는 다른 작품들을 만나고 싶은 의지는 충분하다 못해 흘러넘치고 있었다

문학은 시간이 지나 읽으면 또 다르게 다가온다고 한다 다른 색채로, 다른 모습으로, 다른 문양으로 걸어와 독자의 가슴에 무언가를 솔찬히 남기고 떠나는 것이다

이 작품 역시 그러했다. 여전히 이해하기에는 다분히 어려웠으나 무언가 잔잔하던 가슴에 퍼석거리는 지푸라기를 들고와 풀썩풀썩 소리나게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은 과거에 읽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한 것으로 기억한다.

십 년 전에 읽었을 때보다는 이해는 더 잘 되었고, 작품에 대한 애정은 살짝 떨어졌다. 나이 들어서 보니 그래돋 그동안 살아온 세월 덕인지 작가의 심리도 사알짝 엮여가고 왜 이렇게 되는지 어딘가 서글프고 메마른 공감을 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그 때의 내가 가지고 있던 정신적 순수성을 깨닫게 되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이 책은 건조하고. 파삭하다.
과거와 달리 전경린작가의 십년간의 작품들이 기괴하고 새로운 문장을 가지고 종이 위에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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