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황자의 궁 1 ㅣ [BL] 황자의 궁 1
narlo / BLYNUE 블리뉴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황자의 궁이래서 평범한 궁중물인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신이 공이라는 점에서 다른 작품들과 약간 차별화가 됩니다. 제목은 황자이기는 한데 공의 정체는 평범한 황자는 아니니까요.
단정한 수, 어리버리하지만 사슴처럼 잡아먹히는 듯한 수와 마음에 드는 것은 고민 없이 바로 낚아채어버리난 공의 구도가 꽤나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다만 읽을 때 감정선이 약간 급작스럽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비엘은 로맨스가 주인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당위성이 조금 약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꽤 있어요. 아직 전반부이니 후반부까지 다 읽어봐야하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판타지 서양물을 좋아한다면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주인수에 대한 외모 묘사가 약간 미화가 강해서 그 부분이 속된 말로 조금 오글거리기는 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감정선도 너무 격하지 않아 부담없에 볼 수 있는 정도로 말 그대로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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