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 1 - 일탈의 군상들, 개정증보판
시내암 지음,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199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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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는 송나라 시절 양산박에 있던 영웅들을 그려낸 책이다. 그 때 나라는 너무 많은 시절이 태평성대이어서 고구, 양전, 채경, 동관이라는 4명의 도적이 임금의 귀를 막아 방탕한 생활을 일삼으며 무거운 세금을 걷었다. 그 시절에 양산박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3000명에 달하는 병사였지만 임충, 조개, 송강 등 여러 사람이 모임에 따라 수가 점차 많아졌다. 아무리 많이 오는 토벌군 이라도 양산박의 세력만 왕성하게 할 뿐이었다. 숙태위라는 충직한 신하가 양산박 군대를 불러서 요나라 공격에 쓰게했다. 4간신은 송나라 각지에서 나라를 세운 토벌군을 무찌르라고 하여 모두 토벌했지만 27명 밖에 살아남지 못하고 도성으로 갔다. 숙태위의 간언으로 아무런 상을 주지 못함을 알자 상을 주라고 명하여 상을 받고 몇몇은 고향이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송강, 철우, 오용, 화영은 같이 죽고 송나라는 잠깐이나마 편안해 졌다. 그 뒷이야기는 읽어보면 알것이다.

나는 이 책이 너무 좋다. 이문열이라는 작가도 좋다. 그 이유는 이문열이라는 작가는 삼국지도 짓고 수호지도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호지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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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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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을 읽고 난후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번 읽어 보니 톨스토이 단편선을 줄여 놓았는 것 같다. 톨스토이 단편선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두 책이 나를 단편에 대한 문학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이 두 책을 읽고 난 이후로 3학년 여름방학 선정도서 목록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일도 톨스토이 작품이어서 톨스토이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내 생각으로는 톨스토이가 단편집의 왕이라고 할만큼 단편을 많이 지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 기초밖에 못 읽어서 차근차근 읽어야 겠다. 톨스토이가 지은것을 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종류도 여러가지 인것 같다. 이 책은 톨스토이 단편선에 버금가는 책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정도로 재미있다.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톨스토이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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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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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여름방학 때도 토스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일이 3학년 추천도 서로 나왔다. 톨스토이가 지었다는 것은 공통점이지만 이 책은 3학년에 비해선 어려운 거여서 2일 만에 겨우 다 읽었다. 지금 어린나이이지만 조금이나마 인생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 책을 지은 톨스토이에게도 감사하고 이 책에대해 감사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편과 장편이 뭐인지도 잘 몰랐지만 이제는 그래도 알게 되었다. 특히 사람에게 땅은 얼마만큼 필요한가에서 재미있고 흥미가 솟구치는 것 같다. 거기서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1아르도 안되었다. 그 답은 바로 무덤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었다. 그러니 무덤크기는 1아르도 안된다는 것이 었다.

톨스토이가 진짜 상상력이 많고 풍부한게 이해가 안된다. 나는 상상력이 많이 없는 데 톨스토이는 어디서 그렇게 많은 상상력이 나오는 줄 모르겠다. 아무리 상상력이 없다고 해도 보는 사람과 재미있게 볼사람을 생각하면 내용이 술술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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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길이 기억해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9
조너선 행콕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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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길이 기억해는 기억에 관한 것을 적어둔 책이다. 그것을 읽으면 기억력이 몇배정도는 증가할 것 같고 앗시리즈에서 나온 것은 내용이 좋아서 마이리뷰를 보고 사셨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앗시리즈에서 나온 책이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 이 책, 그럴싸한 그리스, 바이바이 바이킹, 카랑카랑 카이사르 같은 책이 있다. 그런데 제목을 특이 하게 붙혔지만 웃는 데는 그만일것 같다.

제목은 웃기지만 책머리를 지나자마자 기억에 관한게 나온다. 거기서 가장 신기한 것이 어떤사람이 62매 카드(한매에46장 정도)를 섞어서 어느게 어떤 건줄 물으니 6개만 틀리고 다 맞을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여기 이 책에서는 상상력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지은 사람도 대단한 것 같다.

여기서는 기억방법에 대해 설명한 것이 사분의 삼정도 된다. 이 책을 읽기 전만해도 기억력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일고 난 후에는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 기억력도 필요하다고 느꼈고 기억하는 게 소중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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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세트 - 전10권 삼국지 (민음사)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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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이듯 만화로된 쉬운책부터 읽었다. 그래도 읽다보니 재미있어져서 글씨로 되어 있는 유중하 교수가 쓴 삼국지를 읽었다. 내가 삼국지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은 어머니는 이 삼국지 바로 이문열이쓴 삼국지를 사주셨다.

읽으면 읽을 수록 재미를 느끼는 책처럼 느껴지고 자세하고 비평과 그때의 상황까지 상세하게 잘 나타내준다. 정말로 실제처럼 머리속에 선하게 떠오른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10정도만에 다 읽었다.

내용은 잘 알겠지만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앞으로 삼국지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이 삼국지를 통해서 유익하고 삼국지의 높은 기상과 용기, 지혜 의리 모든것을 배우고 익히며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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