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사회 5-2> 초등사회자습서와 함께라서 든든합니다.

초코 초등 사회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0월

초등 5학년에 부담되는 교과목들이 많아지는데요. 

수학을 포함해서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사회는 어떤가요? 2학기에 역사가 들어가며 최고조에 달하지만 1학기 내용 역시 만만치 않은 개념들이 많더라구요. 

사회 과목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립니다.

성인이 되고 난 이후까지 두루두루 알아야 할 상식으로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 바로 이 사회 과목이기에, 끝까지 붙잡고 공부의 끈을 놓지 말아야지요. 

그래서 교과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초등사회자습서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특히 사회 과목은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습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첫 페이지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한 눈에 보기'가 나오는데요.

3, 4학년 때는 우리 고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면,

5, 6학년에는 국토, 역사, 정치 경제, 세계 여러 나라의 내용까지 점차 내용이 확대되며 폭넓은 시야를 요구합니다.

1~2년 사이에 배우는 내용들이 많아져서 틈틈이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도 알아두면 좋겠지요.

무엇보다 교과 내용을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가며 익혀야겠습니다.

5학년 1학기 사회 1단원을 살펴볼까요?

'국토와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우리 국토의 위치와 영역', '우리 국토의 자연환경', '우리 국토의 인문환경' 3가지로 분류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교과서 중요 개념을 이미지와 표로 정리하여 쉽고 재미있게 사회 기본기를 다지며 시작합니다. 

아이가 교과서를 학교에 놓고 다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복습을 하면 좋겠는데, 그럴 때 바로 '초등사회자습서' 인 초코 사회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을 통해서 국토의 뜻,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국토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낱말사전을 통해 어려운 용어들의 뜻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요. 

중요한 부분에 체크를 하면서 '문제로 개념 탄탄' 문제도 풀어보아요. 옆에 나온 개념을 바로 정리하면서 푸는 문제이기 때문에 난이도와 상관없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서 잘 살펴보아야겠지요.

'그림으로 보는 용어'에서는 꼭 알아야 할 용어들을 모아모아 그림과 함께 공부해봅니다.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용어들이라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교재 곳곳에 '개념(용어)터치 추가문제' QR이 있어서 한번씩 더 정리해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겠습니다.

'뚝딱뚝딱 정리하기'에서는 빈칸을 채우면서 개념들을 정리해 보는데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흥미롭게 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O, X 문제나 가로세로 퍼즐도 풀어보며 공부하니 재미도 더해진답니다.

배운 내용을 문제로 한번 더 점검합니다.

개념을 정리할 때는 워낙 양이 많아서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좀 어려울 때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초등사회자습서' 초코에서 제시하는 문제들을 풀면서 반복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을 알 수 있고, 중요한 내용에 대한 감이 잡히겠지요~

우리나라 위치의 특징을 주어진 제시어와 함께 쓰는 문제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태평양에서 가깝다는 것은 '태평양의 서쪽'으로, 중국과 일본 옆은 '중국과 일본 사이'라고 좀더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됐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서 예습과 복습을 '초등사회자습서' 초코 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예습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복습으로 완벽함을 다지며 이번 1학기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공부왕찐천재! 역사왕찐천재를 꿈꾸다~ 이해가 잘되는 한국사만화에요.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 ㅣ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
안치현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신병주 외 감수, 홍진경 외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홍진경씨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많이 들어보셨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딸 라엘이의 학습을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최대한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역사 만화 만들기 프로젝트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라엘양이 도서에 수록된 역사 속 주요 인물들까지 직접 그렸다고 해서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역사만화는 총 4권의 구성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를 다루며 현재는 2권까지 출판되어 있네요.

저는 역사만화 1권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펴내게 된 동기를 소개하는데요. 

역사가 정말 분량이 많고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홍진경씨가 라엘이와 함께 역사 만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편견이 깨졌다고 합니다. 

라엘이 역시 만화를 통해 역사를 훨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차례를 살펴보면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시작으로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지나 국가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도 하고,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역사에는 한자어가 많아서 말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뜻을 풀어서 설명해주면 훨씬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이 책은 곳곳에 그런 유익한 설명이 들어있어요.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는 선사 시대라고 한다는 설명이 아니라, 선사 시대가 무엇이고, 각각의 시대는 사용했던 도구에  따라 분류된다는 설명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뗀석기'는 그럼 뭘까요?

말 그대로 큰 돌에서 작은 조각을 떼어 내어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뗀석기'라고 합니다. 이런 설명으로 훨씬 이해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재미있는 표정의 만화는 덤이랍니다.

​돌을 떼어서 사용하다가 다음 시대인 신석기 시대에서는 조금 더 발전하지요. 이제 돌을 갈아서 더 정교한 도구인 '간석기'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흐름을 알려주는게 너무 좋네요.

빗살무늬 토기의 모양이 뾰족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토기를 땅에 꽂아 놓고 사용했던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건 고인돌에 대한 설명인데요.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만화로 표현한건데 눈앞에 장면이 그려지면서 떠오르네요. 만화라는 장점을 정말 잘 활용한 것 같아요. 

중간중간 홍진경씨와 라엘이가 질문을 하기도 하고, 정리를 해주기도 해서 앞에서 나온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끝이 아니라 핵심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며 복습하고,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를 보면서 역사 지식을 어떤 식으로 연관시켜 알아둬야 하는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기존에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설명들이 눈에 띄었어요. 조금만 설명을 더 해줘도, 그림 한 장이 더해져도 훨씬 이해가 잘 된다는 걸 느껴보니 이 '공부왕찐천재 역사만화'가 정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다음, 2, 3, 4권도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별의 커비를 책으로도 만나보세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 :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 ㅣ 별의 커비
다카세 미에 지음, 가리노 타우.포토 그림,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2월

2년 전 아이가 닌텐도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구매한 게임이 바로 '별의 커비'였습니다. 스타 얼라이즈에 이어 디스커버리까지~ 저희 집 아이가 자주 하는 게임인데요. 

게임이 그냥 게임이지.. 싶었던 저에게 이 '별의 커비'는 좀 특별해 보이더라구요. 

​그 안에 들어있던 스토리가 실로 방대합니다. 

커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각 스테이지를 깨고 왕을 깨서 미션을 완수하는 그런 류의 게임과는 다르게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과 흔히 말하는 세계관이 상상 이상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의미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으니까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는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라는 부제로 출간되었습니다. 전편인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라' 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환상적인 스토리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게임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커비를 생각하고, 커비와 친구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대모험을 따라가며, 커비와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는 행복 가득한 경험을 하게 될거에요. 

혹시 게임을 해보지 않은 친구라도 책의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이 2편인 만큼 1편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가 소개되어 있어요. 1편에서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커비와 친구들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에피린은 끝내 사라져 버리고 이들의 모험은 계속 이어집니다.

캐럭터도 소개되는데요. 

커비를 비롯해 반다나 웨이들 디, 에피린,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 등이 나옵니다. 에피린이 1편과 2편을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니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책을 읽은 소감을 물었습니다. ^^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소설은 게임을 하다가 알 수 없는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엇! 얘가 그런거였어? 하고 또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그중, 메타 나이트와 디디디가 랩 디스커벌을 뒤져 게임에 나오지 않는 정보 갖가지를 찾아내는 부분이 대표적이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스테이지 중 하나인 원더리아 철거지를 커비가 '엉덩이야 철거지'라고 말한 것과 카오스 에피리스는 사실 몰포 나이트가 쓰러진 틈을 타 흡수했고, 커비 일행에게 지기 전까지만 자신이 원하던 '궁극의 생명체'가 된 것이다. 디스커버리인만큼 새로운 이야기도 많이 발견되서 2배로 재밌는 것 같다. 

-추가- (아이의 뇌피셜)

오직 파괴만을 위한 신! 엔드닐. 거대한 껍질을 부수면 나타나는 얼굴은 어째서 커비와 닮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책 작가도 그런 것 같다)이 많은 것 같아서 특별히 설명해 주겠다. 간단하다. 엔드닐과 커비는 탄생 전에 색깔, 형태, 재질 등이 모두 같은 에너지였다. 하지만 각자 정반대되는 마음을 먹고 탄생한 것이다."​

'별의 커비' 탄생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소설판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어른도, 아이도 모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글동글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커비의 모험을 함께 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영어공부의 로드맵을 알려드립니다.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 +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 -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3월

아이가 어느새 초등 2학년이 되니 영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집니다. 지금까지는 영어 노출만 하고 쓰거나 외우는 것들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여전히 학원 보낼 생각은 없기에 집에서 함께 공부할 교재들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누군가의 글에서 강한 자신감이나 확신이 느껴지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믿음을 가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 마이클리시의 책들에서 그런 믿음이 느껴집니다.

총 4권을 받아보았어요.

'아빠표'가 눈에 띄죠~ 저자이신 마이크님이 아빠표로 딸아이를 공부시키기 위해 직접 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알파벳 순서 따라 쓰기'는  총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법을 익힐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이렇게만 된다면 엄청난 시간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겠지요.

교재 앞부분에 공부법에 관해서도 나와 있어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이라는 교재도 소개가 되고 있어서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서점에 찾아보니 10권 세트로 나와 있는 교재인데 곧 구입을 해서 두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시켜보고 싶습니다.

강조하고 있는 것은 꼭 점선을 따라 쓰면서 입으로도 말하게 하는 것인데요. 이 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눈으로만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반드시 쓰면서 입으로 따라 말하는 연습! 기억해야겠습니다.

요즘에는 한글을 뗀 아이들이면 영어를 공부할 때도 이 한글을 이용해서 거부감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에서도 그렇게 활용을 합니다. 

보통 알파벳 L 이 나오고 'ㄹ' 소리 표기를 하는데요, 이 교재에서는  'ㄹ'을 먼저 소개하고 알파벳을 써줬네요. 그리고 소문자와 대문자를 꼭 함께 쓰도록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구분이 어렵지만 한번에 해줘야 나중에 또 2번 공부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한국어와 비슷하지만 다른 발음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비슷하게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음을 소개한 후에는 모음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어요. 

알파벳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발음들도 있지요. 이것들은 따로 모아서 정리를 해주었어요.

최대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리를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이 쓰여져 있어서 엄마나 아빠가 옆에서 함께 해보고 소리를 점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교재는 세이펜 기능도 있으니 사용 가능한 분은 활용하시면 좋겠어요~

'연령별 영어 공부법'을 읽어보았는데요.

아.. 진작 아이들 어릴 때 더 적극적으로 해주지 못한 부분이 후회되서 아쉬움이 밀려오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상황에 맞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각오가 생깁니다.

두 번째 책은 '알파벳 따라쓰기 572'입니다.

이 책의 목적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가 '알파벳과 기본 발음기호'를 익히기 위한 책이라고 소개하네요.

알파벳을 한 번 쓸 때마다 알파벳의 이름이나 발음기호를 말하면서 하라고 해요.

마이클리시에서 나온 다른 교재와 함께 초등영어를 공부하는 순서도 소개해 놓고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서 큰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째는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112'를 하고 있구요. 둘째는 '알파벳 점선 따라쓰기 572'를 하고 있어요.

다음 두 권은 단어를 따라 쓰면서 익히는 교재로 구성은 비슷합니다. 

'초등영어 파닉스 119'는 단어를 쓰면서 파닉스를 익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112'는 초등교과에서 필수로 배워야할 800단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이왕 배우는 영어단어라면 빈도를 알고 우선적으로 외워야 할 것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지요.

기본 단어에 충실해서 소개되고 있어서 처음 공부하기에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점선따라 제법 잘 쓰더라구요.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a, d가 쓰기 쉽지 않은데 점선 따라 쓰고 그 다음에는 최대한 비슷하게 쓰려고 합니다.

기본단어들이지만 거의 다 쓰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발음도 함께 하면서요~

그외의 초등 필수 단어들도 따로 모아서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 공부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늘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운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초등영어 공부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주는 마이클리시의 교재로 함께 공부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새학기 준비하기에 딱 좋은 교재네요~

초코 초등 수학 2-1 (2023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코 초등 수학 (2023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이제 1학년을 마치고 2학년 언니가 되는 둘째를 위해 <초코 수학> 교재를 만나봤습니다. 

2학년 수학 과정에는 초등 수학의 핵심인 덧셈과 뺄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때 기초학습을 잘 다져줘야 하는데요. 초코 교재와 함께 차근차근 시작해봤어요. 

초등 수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가 준비되어 있어요.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등의 영역이 학년별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

'세 자리 수, 여러 가지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 재기, 분류하기, 곱셈' 을 배우게 됩니다. 

매 학년 느끼지만.. 중요하지 않은 단원이 없고, 중요하지 않은 학년이 없습니다. 

2학년의 시작은 '세 자리 수' 인데요.

100의 개념에 대해 반복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90보다 10 큰 수 

-10이 10개이면 100

-99보다 1 큰 수

-십 모형 10개​

등으로 100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되지요.

단순히 암기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수 모형과 수직선 등을 통해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제 세 자리 수를 수 모형으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미지로 개념 콕'을 통해 틀리기 쉬운 수 표현을 살펴보고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수 모형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단추나 연필 등의 모형으로도 문제를 접해보니 헷갈려 하는 부분도 있어서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1단계에서 '개념 탄탄' 문제로 교과서 수준의 기본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이제 2단계 '실력 쑥쑥'에서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봅니다. 서술형 문제도 있어서 좀더 고민해보는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어려워 하는데요.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불러주면 따라 쓰면서 조금씩 적응을 시키고 있습니다. 

유형별 문제들은 혼자서 풀기도 하지만 엄마가 옆에서 조금 도와주면서 했더니 좀더 자신감있게 푸는 것 같아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워 하는 것도 있으니 계속 '초코 수학'으로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2단계 문제를 푼 후에는 3단계로 교과 학습 수준을 뛰어 넘어 수학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응용 문제들을 풀어보게 됩니다. 심화 문제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3단계 문제까지 풀어주면 정말 마무리가 잘 된거겠죠~

단원평가는 총 2회가 준비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단원 마무리로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이 어디있지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초코 수학'으로 새학기 준비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게 수학 교과를 준비할 수 있다는거였어요. 수학 교과서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유형별 문제와 응용 문제까지 접해보고 싶다면 '초코' 교재를 추천합니다~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자녀와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