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 : 1 - 슈퍼 꿀맛 복숭아 도난 사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1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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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팬들 많으시죠~

초등 아이들이 시리즈로 읽기에 좋은 책을 잘 찾는 것이 독서습관과 함께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개냥이 수사대' 시리즈가 시즌 2를 맞아 새롭게 나왔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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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엉뚱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하고, 따뜻하고 귀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즌 2! 

등장 인물에 살짝 변화가 있네요.

개냥이 수사대는 4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뭉치 형사, 까미 형사, SQ 연구원, 엉부 연구원까지~

좀더 전문적인 수사대로서 발전된 느낌이 들어요. 


승우네 가족과 함께 사는 개, 뭉치와 길거리 다리 밑에서 사는 고양이, 까미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뭉치는 다락방으로, 까미는 느티나무 뒤로 가서 비밀의 문 앞에 서면 바로 개냥이 수사대 본부로 연결된답니다. 



따르릉! 개냥이 수사대 전화가 울리고, 돼랑씨가 신고를 합니다.

복숭아를 실은 트럭을 졸음 쉼터에 주차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트럭에 실린 복숭아를 모조리 도둑맞았다고 하는데요.  사건이 접수된 뒤 수사를 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진짜 형사가 된듯한 기분이 들어요. 


함께 내용을 따라가며 증거가 뭔지, 범인이 누구인지, 뭘 숨기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지요.


뭉치 형사와 까미 형사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을 수사대로 보내고, 엉부 연구원과 SQ 연구원이 그것을 분석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협력합니다.  시즌 2로 돌아온 만큼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전문적인 수사도 소개되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들이 많아 보입니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로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나본 친구들에게는 시즌 1도 읽어보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시리즈 책들, 너무 좋습니다. 

방학 동안 푹 빠져서 읽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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