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 분식 -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초승달문고 52
동지아 지음, 윤정주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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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분식 같은 따뜻한 분식집을 찾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는 정말 따스한 이야기 해든분식. 강정으로 변신한 주인공 정인이의 시선은 ‘강정‘으로 변했지만 사랑하는 엄마와 친구에게 향해있다. 이야기는 정인이의 시선 화법으로 부드럽게 쓰여져나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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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기 일보 직전 문학동네청소년 ex 소설 1
달리 외 지음, 송수연 엮음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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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이야기의 SF 청소년 소설을 한 권에 네 편이나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이야기는 달랐지만 세상이 정한 선 밖의 인물들의 외로움이 느껴졌고, 그
가운데에 그들을 응원하는 존재가 있다는게 SF스럽지 않지만 <따뜻한 인간냄새 풍기는 SF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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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라! 문어 소시지
하야시 기린 지음, 니시무라 도시오 그림, 김지영 옮김 / 미세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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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페이지를 넘겼다가 나도 모르게 숨은 문어를 찾고 있었다. 마지막 페이지의 결말은 웃음을 못참게 만들었고, ‘집 나가면 고생이다. 집이 제일 편하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아이들과 책 페이지 속 숨은 문어를 찾아보시길! 아마 엄마보다 아이들이 더 잘 찾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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