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역사 이야기 ㅣ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조 지무쇼 엮음, 최미숙 옮김, 진노 마사후미 감수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저는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그 도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곤 하는데요~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책에는 테오티우아칸, 로마, 파리,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 상하이 등등
30개 도시에 대한 세계사의 주요 흐름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 책 한권으로 이름만 들으면 아는 나라의 대표 도시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ㅎㅎ
제가 멕시코를 좋아해서 책을 봤을 때 테오티우아칸이 엄청 반가웠어요ㅎㅎㅎ
테오티우아칸은 메소아메리카 문명이 탄생한 최대 도시인데
사실 메소아메리카 문명, 아즈텍 문명 되게 헷갈리거든요~
근데 이 책은 아래 그림도 나와있고 그 문명과 특징을 설명해주니까 기억에 쏙쏙 남아요
메소아메리카 문명은 천문학이 발달했었나 보네요!!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인터넷 보다 책이 훨씬 정확할 것 같아요 >_<
책은 약 350 쪽으로 30개 도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고 논문처럼 참고문헌도 딱딱 정리되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신 것 같아요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는 데 그런 제게 딱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