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1 - 김종광 장편소설
김종광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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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보았던 딱딱한 역사소설을 생각하면 안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팔딱팔딱 살아 움지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힘이 지금껏 익히 보아왔던 영웅호걸들에게서가 아니라 힘없고 빽없는 일반 백성들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이 작가가 얼마나 사람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인지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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