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보니 한글이 똑!
이정민 지음 / 푸른육아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방을 하다보니 유아 한글도 티칭하다보니 관심이 갔던 책이라 반갑게 보왔네요.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것은 자모음으로 먼저 티칭해야할지 통문자로 해야할지 한문자로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어요..

그동안은 말이죠.

그리고 이책을 읽어보고서 놀이로도 한글을 께칠수있구나! 하고 알게되었네요.그동안은 쓰고 알려주고 읽어주고만 했는데 ㅎ

5장으로 구성된 이책은 1장 한글떼기보다 배려깊은사랑이다에서는

첫째는 둘쩨에게 양보하라고만 하면 안된다는 말에 공감했네요..전 그러질 못해서요

2장 일상속에서 자라는 언어감각에서는 끊임없이 대화하고 다양한 재활용으로 감각을 키워주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졌네요.

3장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한글떼기 워밍업에서는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한글놀이를 읽고 새로움을 알았네요.

사실 공부를 가르칠때 종이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잘 따라오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못한 아이는 빨리 다른방법을 찾아야하는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기의 성향과 생각에 따라 학습을 시키거든요..그럼 효과가 없음을 알아야하는데

또 알지도 못하느데에 안타까움이 느껴진답니다.

아이가 무언가 못할때나 싫증낼때나 효과를 못낼때는 원인을 찾고 방법을 바꾸워야함을 ㅎ

4장 우리 아이의 기질에 딱 맞는 맞춤형 한글놀이에서는 진짜 배울게 넘 많았답니다.

다양한 놀이로 한글을 떼는..그러나 엄마의 노력이 좀 필요하네요

5장 한글떼기의 마침표, 읽기 독립에서는 정독이냐 낭독이냐에서 어는게 더좋다는 정답은 없다입니다.

티칭할때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하거든요..대부분 엄마들도 그렇고

이책을 읽기전에 17개월 된 아이가 한글을 읽고 3개 언어까지 한다는 글을 읽고서 읽어보니 지은이도 참 대단하구나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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