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못지많게 시인의 그림이 마음을 울립니다. 어쩌면 이리도 표현을 잘 하셨는지...시를 읽기에 앞서 그림을 보고 한 번, 시를 읽고 풀이 글을 읽은 후 그림을 보고 다시 한 번, 꿀꺽 꿀꺽 감동을 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