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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긍정지수를 1% 높여라 - 행복한 엄마와 아이를 만드는 자기극복 프로젝트
이와쓰키 겐지 지음, 오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가장 마음을 끄는 문장이였습니다. 다른 목차에서도 다들 그냥 어떻다, 어떻다 이야기 되고 있을 뿐인데,
유독 저 제목에서는 '반드시' 라는 수식어가 들어가 있네요.
내가 달라지면 아이는 반드시 달라진다. 정말 그리도 강한 확신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내용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는 그렇지 않는다 스스로 확인하면서 이야기 해왔던거 같네요.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하지마라' 무조적으로 아이는 아직 모르고, 틀리니 내가 다 해줘야 한다라는 생각에서요.
좀더 아이를 이해하는, 좀더 아이에게 다가가고,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부모가 되려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도 부모를 이해하는 아이가 되어가겠지요?
참 늦기전에 읽게 되어 다행입니다. 아주 좋은 내용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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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실천편
남인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20대를 막 넘겼습니다.

저자처럼 저 역시 20대 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지금 더 나았을 텐데요...

1권 읽을 때 그런 아쉬움이 들 만큼 큰 충격을 받았죠.

그동안 주변에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도 무슨 특별한 날에 이 책을 선물하곤 했는데,

이번 <실천편> 역시 또 그러게 생겼네요.

1권과 일맥상통하면서도 더 업그레이드된 책이라고나 할까?

뭐 아무튼 1권을 좋게 읽은 사람은 2권은 더 좋게 읽을 것 같습니다.

책을 덮은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세 가지 소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에 그런 내용이 있어요.

만약 지금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1분 안에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평생을 나를 행복하게 할 세 가지 소원을 말할 수 있겠냐교?

1분 아니라 1시간을 생각했는데도 말하기 어렵더라구요.

저자의 제안처럼 '고시공부하듯' 치열하게 나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1분 안에 자신 있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할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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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 1
사라 더넌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 있네요.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과, 생각할 꺼리가 있다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줄거리와 잘 구성된 캐릭 만으로도 읽을 만한 가치는 충분할 정도입니다.

베네치아를, 그 무렵의 그 중세의 거리를 직접 눈으로 본것 마냥 묘사하는 능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군요.

올 여름에 소개된 책중에서 가장 위로 꼽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도서 카페에서 하도 사람들이 재미 있다, 재미 있다 해서 읽어 봤는데, 정확한 표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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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 1
사라 더넌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하도 읽어본 친구들이 재미 있다 재미있다 고 난리길래 샀습니다.

빌려주면 될것을, 빌려주면 제대로 돌려받지 못한다며, 이런 책은 사줘야 한다며 꼭 사서 보라고 하길래,

정말 큰 맘 먹고 책 돈주고 잘 안사는데 샀습니다.

놀다가 이제 들어왔네요. 아마도 주말 밤을 꼴딱 세워가면서 읽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들이 밤에 시작하지 말라고, 괜히 잠 못자고 계속 읽게 된다고 말했지만... 음 책은 아무래도 밤에 읽어야 재 맛이라... ^^

얼마나 재미 있길래 다들 그 난리를 피고, 읽어보라고 하는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신난다 재미난 책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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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 그림 속 세상으로 뛰어든 화가 내 손안의 미술관 2
토마스 다비트 지음, 노성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미술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작가가 대단한 건지, 워낙 화가가 대단한 건지.

암튼 웬만한 소설책 저리가라 싶게 재미있습니다.

도판도 큼직큼직하게 실려 있고

실린 그림의 가짓수도 많고

물론 여러 화가와 작품을 조금씩 실어놓은 책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한 화가라도 제대로 알려면 뭐니뭐니해도 이렇게 단권짜리 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돈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너무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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