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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67
폴라 화이트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2월
평점 :


바닷가의 마을에 살고 있는
제빵사의 아들 이야기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과연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아들은 '직업'과 아빠를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무작정 아이에게 '직업'엔
뭐라뭐라 설명해주기보다는..
각자의 만족도가 있고
모두들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걸
그림책의 힘으로 알려주세요!
8세인 첫째에게도 둘째와 함께
4세 그림책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같이 읽어봤어요!
그림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많이 있거든요
(8세책육아, 8세 그림책육아
일부러 저학년도서와 더불어
그림책을 끼워서
책육아 매일 하고 있어요!)
특히
바닷가 마을의 어업의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워낙 빵을 좋아하는 첫째인지라-
아빠가 제빵사라니, 내용 읽기전부터
아이가 부럽다 하더라구요 후후훗~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만족하며
자신의 아이에게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멋진 아빠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은 없어요'
누가누가 어떻고 비교하지말아요^^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는 사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의미있는 따뜻한 그림책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꼭 한 번 아이와 함께 책읽기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