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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ㅣ 국수 시 그림책 1
함민복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3년 1월
평점 :


시는 단어에 함축적인 의미가 많아서
아이가 어려워할 수도 있는데..
시와 그림책이 만나서
아이가 시에 대해서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술술 읽혀 나가서
'시'라는 장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어요 :-)
시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라
글밥이 많지 않아서 한글 읽기,
읽기 독립을 막 시작한 아이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게 책 읽기가 가능한 시그림책 <악수>
시그림책 '악수'를 통해
시와 친근하게 만남을 해보아요!
8세 예비초등 첫째부터
4세인 둘째 구름이까지
요새 너무 좋아라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동시집을 최근에 좀 보기 시작한 구슬군
이렇게 시그림책 <악수> 책을 만나고 나선
"엄마 시와 그림이 같이 있으니
더 재밌는거 같다"며
자주 꺼내 읽더라구요?
그림 하나하나도 더 보게 되는
시그림책 <악수>
저도 중학생때 한창 시집에 푹 빠져서
집에 시집이 열댓 권 두고두고 본 기억도
떠오르고 말이지요~^^
아이에게 엄마의 추억 한자락도 공유하며
국수 시 그림책 1권 <악수>
읽고 대화도 많이 나눴어요 ♡
엄마와 함께 시그림책 <악수> 를 읽고
다음 시 그림책 2권도 기대중이에요~
이렇게 새로운 장르의 그림책은
정말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길상이가 자꾸 생각나는
따뜻한 시그림책 <악수>
아이와 책읽기 꼭 해보세요
감동이 뭔지~
자연스럽게 마음을 울리는
책 한 권 여기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