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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 육아의 정답은 부모의 시선에 있다
조미란 지음 / 봄름 / 2023년 1월
평점 :



애 둘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그리고 매일
어려운게 바로 '육아' 인데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 맞춤법 육아법을 찾아가는
엄마의 소신 있는 육아
저도 '내 아이를 제대로 보면서 키워야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1장은 <아이의 행동을 들여다보다> 속
작은 목차들이 헉 우리 아이다 싶더라구요
'내 거야, 내 거라고'
'집에 안 가고 더 놀 거야'
'싫어 전부 다 아니야'
'엄마가 다 해줘'
.
.
.
'우리 애만 그런게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과연 이것도 답이 있는가 하면서
읽어 내리기 시작한 육아서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아이의 행동에서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언어, 가정의 문화까지!
(예를 들어 다섯 살엔 한글 떼야죠,
엄마표 영어도 시작하세요 등등)
정말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찾았던, 보았던, 들었던 그런 이야기들
그리고 제가 했던 행동들
하지만 이게 맞나..? 늘 의구심도 들더라구요
4장엔 엄마의 몸과 마음까지!
와 이 부분은
진짜 필요한 것 중 하나다 싶더라구요
'운동해야 하는 건 알지만
체력이 없어서'
제가 작년10월 전까지 이랬거든요...?ㅋㅋ
저의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잘 긁어준 육아서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하나하나 정답은 꼭 책에서 확인해보세요오~
말 그대로 '제 아이 맞춤형 육아법'
그리고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를 또 한 번 돌아보고
저도 다독거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해진다'
이 말은 아기 낳자마자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세삼 다시 한 번 아! 이거구나
싶더라니깐요 :-)
덕분에 둘째 육아는 조바심 내지않고
좀 더 내 아이의 집중해서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내 아이와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 할 수 있고,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바라는지
편견 없이 보인다는걸 알려주는 육아서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도 많이되고, 여러가지 많이 배워서~
곧 육아맘이 될 만삭인 친구한테도 책선물
한 권 해줄까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