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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퐁이 퐁! ㅣ 웅진 세계그림책 235
가나자와 마코토 지음, 김보나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숲 속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쏜살같이 달려가서 도와주는 수염 퐁 씨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변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배울 수 있는
고마운 유아그림책이에요 ♥
사실 개인적으로 수염(?)이란 이미지에
별 관심이 없는 1인인데요 ㅋㅋㅋㅋ
수염 퐁 씨를 보고나서 생각이 바뀜요~
수염있는 캐릭터!
이렇게 귀엽게 표현 할 수 있구나 싶더라니깐요!
4세인 둘째 구름이부터 8세인 구슬군까지
수염 퐁씨가 귀엽다고 읽고, 또 읽은
그 그림책이랍니다 홍홍홍~^^
수염 퐁 씨가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엉뚱하지만, 재밌고 함께 웃으면서
한 장 한 장 책읽기 가능해요 ♡
신간도서 <수염 퐁이 퐁!> 글밥 적은 그림책이라
혼자 읽기독립하기에도 좋은 책이고,
저희 집 같은경우, 구슬군이 동생한테
재밌게 잘 읽어준답니다 후후훗^^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책 읽기 시간도
더 늘어나고, 형제의 우애도 돈독해지지요 ♡
누군가를 돕는걸 행복해 하는
퐁이 씨를 보면서 우리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선한 마음'을 배워봅니다 >_<
데구르르 구르는 퐁이씨를 보면서
너무 재밌어하는 4세 30개월아기 구름이에요!
우리아이와 책읽기가 어렵다고 고민중이신가요?
<수염 퐁이 퐁!>으로 유쾌한 그림책 읽기
아이와 함께 하세요 ♪
<수염 퐁이 퐁!> 그림책을 통해
퐁 씨 처럼, 도움이 필요한 순간
먼저 손 내밀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움을 받을때의 마음까지
알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
날씨가 너~무 추운 요즘,
따뜻함을 그림책 한 권으로 느끼면서
아이와 책읽기 해보세요 ♥
(대화거리가 풍부해지실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