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전자 2 가우스 전자 2
곽백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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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구입합니다^^ 웹툰으로 매일 읽지만 소장도 하고 싶네요. 1권 아주 맘에 들었어요 ㅋ 3권도 100편 꽉꽉 채워서 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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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제국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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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속편이라는 한계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작인 타나토노트에 비해서는 만족감이 덜한 작품이었다. 타나토노트를 읽으면서 느꼈던 기발함,즐거움들이 이 책에선 덜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생각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이미 타나토노트에서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더 이상 놀랄만한 것이 충분히 없다고 해야될까? 전작과는 사뭇다른 내용으로 어느정도 전환을 시도하려고 한듯하지만 타나토노트를 읽으면서 깜짝 놀랐던, 그 기발함에 기뻐했던 그 감정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글쓴이가 천사들의 세계위의 한 차원 높은 세계에 대한 의견이 뭔지 밝히지 않았는데, 물론 그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이미 베르베르식의 독자궁금하기 식에 충분히 단련된 나로서는 진부한 결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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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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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르베르의 책은 묘한 점이 있었다. 읽는동안 그 책에 빠져드는 것은 물론이고,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사실로 믿게 되어버린다. 책을 다 읽고 한동안 시간이 지난뒤에야 내가 읽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글쓴이가 쓴 내용이란 것을 알았다.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으로 이 책을 읽고 상당히 많은 심적 갈등을 겪었다. 혼란스러워하는 나에게 친구가 편지를 써서 나의 마음을 다잡아 주었을 정도였다.

평소에 믿고 있던 바와는 너무나 다른 죽음의 세계를 묘사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믿고 있던 죽음에 관한 사실들을 모조리 버리고 이책의 내용을 믿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기도 했다. 개미,아버지들의 아버지를 읽고 난 후에 읽은 책이라서 이 책의 구성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있었다. 짧게 짧게 끊어 쓴 단락에다 격단락식으로 소설의 내용과 일반적인 지식,저자의 생각을 번갈아가면서 쓴 그런식의 구성에 익숙해져있어 구성에서는 오히려 약간은 베르베르는 또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이 책의 내용과 사건전개는 그러한 불평마저도 날려버릴 정도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기도 했고, 읽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던 이 책에 대해서 정말 다시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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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샤오링의 한국 리포트
왕 샤오링 지음 / 가람기획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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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읽을땐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습니다.그런데 읽으면서 조금 실망한 점도 있었는데,우리나라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알지못하는거 같은데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너무 쉽게 평가를 내리는거 같은거였습니다. 그런데 참고 읽으면서 보니까 괜찮은면도 많았습니다. 비록 공감할수없는 부분도 상당히 있었지만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흔히 잊고사는 우리의 문제점들을 보고 나역시 그랬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개선해야 할 점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이 쓰신 서평을 읽어보니까 이 책에 대해서 안 좋게 평가하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많은 분이 우리나라에 대한 가벼운 서술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그러신거 같습니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어차피 외국인의 시각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지적한것중에 옳은것은 받아들이고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것은 버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볼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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