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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재발견 - UCLA 의과대학 25년간의 연구보고서
로버트 마우어.미셸 기포드 지음, 원은주 옮김 / 경향BP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두려움이란 것에 대한 강박관렴과
두렴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반대로 해석한 책의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두려움을 가진다는 것 자체를 부정한다.
내가 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무언가에 대한 것들이 나를 떨고, 불편하게 하고 있다는 존재로.. 만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두려움을...
정말 책 제목 그대로같ㅇ이 두려움의 재발견이라는 느낌이 든다.
먼가 가장 중요한,
우리가 왜! 두려움을 떨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것이 설령 나쁜 이유에서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 두려움이 나를 새롭게 하고 나에게 창조성을 가지게 만드는 자체라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나를 변화시킬 또 하나의 두려움.
두려움.... 그것은 도전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두려움을 가지지않은 모든 것들을 새로삶을 그리고 모든 것을 추구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두려움을 가치로 만드는 능력.
그 능력은 모두 개인의 능력이기는 하겠지만.
그 두려움을 나의 능력으로 만드는 것이 이 책에서 나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내용이 아닐까싶다.
두려움을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좋아하는 문구중에 하나가 있는데,
가치있는 일엔 무모함이 필요하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나는,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를 변화시킬 그 두려움이라는 존재를 즐기자.
그리고 나를 좀 더 가치있게 능력있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