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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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글쓰기 연습겸 일기를 쓰고 있는대요. 저는 하루 이틀정도 쓰고 또 쉬고 있네요.

아이들도 제가 쉬니까 같이 쉬고 있어요.


일기라는 것이 하루의 일상중에 기억남는 일을 자세히 쓰는대요.


일기 글감으로 무엇을할까?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가 녹아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된 교과연계 초등독서교재라 너무 좋아요^^



아이들의 일기에 평가대신 칭찬을 해야하는대요.

왜 이리 아이들의 글씨체와 맞춤법에 대한 잔소리 안하도록 눈 좀 감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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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연장 가방
문수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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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아버지의 일생을 결혼을 하면서 자녀를 위해 고생하는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의 사랑과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더라구요.

자식이기 때문에 부모가 무조건적으로 아이에게 주는 사랑보다는...

부모인 나를 위한 준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주인공 아버지처럼 남편도 10년간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어요. 책 속의 주인공처럼 무뚝둑한 아버지라기 보다는 가정적이며 다정한 남편이네요~

남편 자랑은 아니구요^^ㅋㅋ



"그거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다 되는 거라고!!

식구들에게는 딱딱하고 무뚝뚝하지만 아버지의 꾸준함과 목수로써의 실력이 좋으신 아버지.

일거리는 쉴새없이 들어와 셋방살이에서 2층짜리 집으로의 이사. 

아버지의 전성기! 


아버지의 자존심인 연장은 가지각색으로 다행했지만.. 하루하루 나이가 듦에 따라 연장은 풀뿌리 없어지고 아버지의 연장가방만이 아버지와 함께한다.

엎친대 덮친것으로 파킨스병까지 얻게 된 아버지.
자신의 젊은날을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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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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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북스에서 저희 아들 예절바른 어린이상을 받았어요.ㅋㅋ


학교도 작은 사회라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은 몸에 배어서 잘 알고 있지만

여러번 곰씹어봐도 부족할것이 없는 공공장소예절




위드코로나라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착용은 필수!!


나 하나쯤이라는 공공예절을 귀찮게 여기고 지키지않아 발생되는 사고로 

요즘에 자주 확인하게 되는 일별 코로나 확진자 수 체크하기


내가 사는 사회를 밝게 만드는 공공예절을 준수하므로 내 아이가 살말한 좋은 나라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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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 장으로 맞춤법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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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고 사소한 숙제이지만.. 꼭 해결해야 하는!!
초등3학년 아이의 맞춤법 공부.

초등학교 3학년, 보통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을 자연스럽게 쓰지만요. 저희 아들은 태어날때는 몰랐지만 키우다보니 좀 특별한 아이라는 걸 알았네요.



3학년이 되면서 아이가 한글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는지... 요즘은 저와 서로 번갈아가면서 문장을 읽어 보고 있어서요.
평균적인 아이들의 학습속도에 우리아이가 맞게 따라가 주었음 하지만.. 내아이의 학습속도를 존중해야 겠지요.

국어나 과학/사회 교과서에서도 단답형문제를 구하는 문제보다느 자신의 생각을 한/두 문장으로 써내려가야하는 서술형문제가 많아요.
맞춤법이 막혀 글쓰기가 막히지 않도록~



이 책의 세가지 테마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알쏭달쏭 헷갈리는 맞춤법, 바른 뜻을 전하는 띄어쓰기의 세가지 테마로 아이들에게 맞춤법 공부가 어렵게 하는것이 아니라 재미로 느끼게 하는 알면 재미있는 맞춤법이야기 이라는 이야기로 맞춤법이 말랑말랑 젤리처럼 쉽게 느껴지지요^^


5일씩마다가 쉬어가기테마에서는  길찾기, 초성퀴즈등으로 배운 맞춤법을 복습하는 부분인대요.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구성에 맞춤법 공부를 하기도 전에 동생이 미리 쉬어가기 길찾기와 초성퀴즈를 해보네요.


아이의 빠른성격에 글자를 알아보지 못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너가 쓴글자가 너의 얼굴이라는 말에 아이의 마음이 움직였는지 한자한자 열심히 써 내려가네요.


맞춤법을 배우는 한장 구성에 받아쓰기 구성은 큐알코드를 찍어서 확인이 가능해야하지만..
큐알콜드가 읽히지 않아서 직접 다락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학습자료 다운로드해서 받아쓰기 해보기.


3일차 과녁은 아이가 발음하기도 여러운 낱말이라 따라쓰기는 잘 했지만.. 받아쓰기는 엉망ㅠ ㅠ
 
받아쓰기 결과에 크게 낙심한 우리아들 자신이 틀린부분을 다시금 체크해서 눈에 익혀보는 작업도 했지요.

또래친구들과 국어실력을 비교하기보다는 아이의 상황에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아이와 엄마가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다락원에 재미나고 알찬 구성의 맞춤법 교재로 초등 필수 맞춤법의 자신감!
아이의 모국어인 국어의 자신감이 높아졌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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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정규 지음, 김종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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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아빠는 엄마와는 다른 존재다.

엄마는 하루종일 같이 붙어 있지만, 주말빼고는 아빠는 일터에서의 피곤함을 어깨에 매고 퇴근 후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요. 아빠는 아이에게 정신적 육체적인 지지대가 되지요.


김소월님의 시 엄마야 누나야 이야기를 모티브한 창작그림책 글솜씨로 써 내려간 엄마야 누나야


아버지는 어디 갔을까?

아버지는 언제 와요?

아이는 물어보지만.. 엄마와 누나는 답이 없네요.

그저 바느질에만 집중하는 모녀와 아버지를 찾는 아이의모습에서 기다림의 끝은 어디인걸까? 기다림의 시간을 초월한 엄마와 누나의 모습에서 슬픔이 녹아있지요.



아이들에게 아빠는 엄마와는 다른 존재다.

엄마는 하루종일 같이 붙어 있지만, 주말빼고는 아빠는 일터에서의 피곤함을 어깨에 매고 퇴근 후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요. 아빠는 아이에게 정신적 육체적인 지지대지요.


혹여나 남편이 오지 않을까??

책에 보면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가족과 헤어진 독립운동가인 아버지의 기약없는 기다림에엄마는 오늘도 처마 밑에 등지와 갓 자은 쌀을 밥 주발에 담아 겹겹히싸인 이불 속에 넣어요.


남편의 빈자리로 인한 물질적문제는 누나와 바느질과 수놓기, 갈대로 빗자루 만들어 해결은 하지만....

꿈이 현실같아~~!!

아이는 꿈 속에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아버지를 만나게되는 작가의 문구에서 이제는 그만 힘들어하고 4가족이 모여 좋은날만을 보낼 밝은 미래를 조심스레 생각해보내요;


엄마도 아이와 같은 꿍을 꾸였나봐요.

무사히 갈대밭을 지나 다리를 건너는 남편의 모습을 보아서 일까요?...

눈이 오는 추운날 남편의 무사귀한을 위해 추운도 이겨내면서 정성스러운 기도를 올립니다.


하늘도 가족들의 아버지사랑이 하늘에 닿았는지 먼 산에서 울리는 만세소리에 반가운 얼굴!

아버지의 무사 귀한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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