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어린왕자 다이어리를 선택했다.
지금보다 약간 .살짝 크고, 녹색....
2009년도 보단 더 밝았던분위기..
올해 어린왕자다이어리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매일매일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였다.
일기장 따로 다이어리 따로 이중으로 있는 것보다는 매일매일 두가지의 것을 한권에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365일을 기록하려면 무지 두껍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건 나의 기우였다.
적당한 두깨..거기에 꼭 큰가방에 넣지 않아도 될 만큼의 앙증맞은 크기.
사기전 어떤분이 인덱스 구분할 수 있는 스티커가 없어 아쉽다고 했던 말에 잠시 공감해지긴 한다.
올한해도 알찬 어린왕자와 함께 알찬 2009년을 보내고 싶다.
참고로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니, 여기보다 몇천원은 더 비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