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네즈미 1
켄시 히로카네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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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이것만 읽으면 히로카네 켄시 작품은 현재 출판되어 있는 작품은 다 읽은 것이 됩니다. 물론 돈 많다고 자랑하는 것은 아니에요^^ 사실 다 만화방에서 봤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이거 26권을 읽고 있거든요. 이제 몇권 안남았는데...이렇게 아쉬운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이것은 스토리가 쭈욱 이어져 있는 만화도 아니거니와, 단편들을 여러편 모아서 온것이 벌써 20여권인데, 지금까지 읽은 단편들 중에서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역사적 사실들을 다룬 단편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약간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뭐, 일본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만화로 각색한 것을 볼때 별로 재미 없는것이나 매한가지겠죠 뭐^^ 아...빨리 다음권들을 읽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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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카네 켄시 초기 작품집 1 - 아침 햇살 속에서
히로카네 겐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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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마과장부터 시작해서 헬로 네즈미까지 히로카네 켄시의 작품들을 꽤 읽은 놈입니다. 사실 이런게 있는줄은 몰랐는데 외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외갓집에 갔는데 그동네 만화방에서 봤습니다. 오, 럭키~~!!이거 보고 돈내고 나오는데 진짜 돈이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앞의 초기 단편집은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최고다!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요~... 가쿠란 방랑기 이거 진짜 걸작입니다. 스토리 전개와 사건 구성이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진짜 좋은 만화를 보면 줄거리가 생생히 머리속에 기억 되는데, 이 작품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면낸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실화라는 점이 더욱 맘에 드네요. 아... 실화이기 때문에 더 우연성이 없어서 재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동네 만화방에 이것이 있다면 반드시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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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란마 1/2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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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이 작가는 대부분의 일본 작가들이 그렇듯이 그림이 특이하다. 자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왜냐면 우리 나라 작가들 중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서로 비슷한 점들이 간혹 눈에 띄기 때문이다. 문하생 시절에 같은 화실에 있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별로 좋은 일은 아니다. 다카하시 루미코는 우라사와 나오키와 마찬가지로 표지만 봐도 누가 그린것인지 안다. 그만큼 자기의 개성이 뛰어나다는 소린데...이 작품은 스토리까지 재미있으니 더할나위가 없지 않은가!이 작품 역시 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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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하자 1
하라히테노리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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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하라 히데노리라는 작가를 만나게 된것은 겨울이야기부터이다. 그것도 내가 빌려온게 아니라 친구가 빌려다 놓은 것을 잠깐 집어봤는데, 완결까지 다 보고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내집으로 와요하고 섬데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도 다 그친구 덕분이다. 지금은 매우 고마워하고 있고, 내가 소장하고 있는 그래 하자!전권을 단지 음료수 한개에 모두 빌려준 적도 있다. 이 작품은 마지막이 중요하다. 물론 이 책을 구입하실 분들이 있기 때문에 결말이 어떻다고는 얘기 못하겠지만, 만화책들이 대부분 나중에 결말쯤 가면 스토리가 뻔히 드러나고 재미없는 반면에 이 만화는 끝까지 볼만하다. 아무튼 강추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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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을 1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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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우리 나라에는 없는 여러가지 소재의 만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정말 눈뜨고 보기 어려운 낯뜨거운 성인물부터, 아동들이 보는 아동물, 그리고 여러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만화까지, 나는 피스 전기 만물상을 보고 매우 놀랐다. 내용은 그냥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볼만한 정도였지만, 과연 우리나라였다면 이런 소재의 만화가 나올 수 있을까... 물론 답은 No였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면 하라 히데노리상은 이 작품을 그리면서 소재면에서는 별로 애를 먹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신변을 그리는 일과도 같았기 때문에.. 그리고 만화가에 대해 일반인이 품고 있는 환상을 깨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하라 히데노리 팬이라면 후회없이 고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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