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하자 1
하라히테노리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1월
평점 :
품절


사실 내가 하라 히데노리라는 작가를 만나게 된것은 겨울이야기부터이다. 그것도 내가 빌려온게 아니라 친구가 빌려다 놓은 것을 잠깐 집어봤는데, 완결까지 다 보고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내집으로 와요하고 섬데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도 다 그친구 덕분이다. 지금은 매우 고마워하고 있고, 내가 소장하고 있는 그래 하자!전권을 단지 음료수 한개에 모두 빌려준 적도 있다. 이 작품은 마지막이 중요하다. 물론 이 책을 구입하실 분들이 있기 때문에 결말이 어떻다고는 얘기 못하겠지만, 만화책들이 대부분 나중에 결말쯤 가면 스토리가 뻔히 드러나고 재미없는 반면에 이 만화는 끝까지 볼만하다. 아무튼 강추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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