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블루스 Viva! Blues 18
모리타 마사노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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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나라에서 지금 비바! 블루스라고 불리우며 나돌아다니는..ㅠ.ㅠ 작품의 원작은 사실 로꾸데나시 블루스라고...예전에 해적판으로 나왔었는데...사실 별로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만화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만화를 계기로 폭력써클들이 우후죽순 생겼기 때문이다.. 예전의 [일진회]사건을 기억하는가! 그들이 방송국인가?자백한 내용을 보면 '로꾸데나시 블루스보고 따라했어요'하는 장면이 있다. 아무튼 그런 우중충한 기억을 떠나서.. 이 만화는 학원 폭력물로써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리고 역시 나는 애니보다는 만화책을 선호한다.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각설하고, 자신이 자신의 폭력성을 다스릴 수 있고, 가치관이 확립된 18세 이상의 남아라면 이 책을 권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책을 보라고 권하지는 않겠다.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 해를 끼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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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낚시왕 59
야구치 타카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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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이것도 좋다! 아주 내 마음에 쏙 든다! 나는 거의 백수나 다름이 없는 놈이고^^ 만화책이란 만화책은 다 보기 때문에 언제나 이런 신선한 소재의 만화책을 보면 신바람이 난다. 비록 낚시는 할 줄 모르는 놈이지만 못말리는 낚시광이랑 이 만화책은 꼭 본다. 주인공들이 물고기를 낚을 때면 어느샌가 나도 대어를 낚은 기분이 들기 땜시롱...^^헤헤헤 우리 아버지는 낚시를 하실 줄 아시는데 정말 좋겠다... 그리고 이 만화 본 뒤로는 항상 아버지 낚시하시는 데 따라가서 회랑 매운탕이랑 꼭 먹고 돌아온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는 것 어떨지? 부자간의 정도 매우 돈독해 질 뿐만 아니라 맛있는 것들도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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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의 식탁 1
마키 오츠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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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로 내가 생각했던 만화, 내가 바랐던 만화입니다. 저는 요리 만화는 빼놓지 않고 봅니다만, 맛의 달인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저걸 진짜로 먹어보고 싶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들을 그것도 일본도 아닌 한국에서 먹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결코 쉽지 않더군요. 거기에 반해서 여기 나오는 것들은 100엔 이하, 우리돈으로 1000원 이하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한다는 것인데, 어떻습니까, 좋지 않습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아껴야 잘 살죠^^ 그리고 백수인 아빠도 그 덕분에 시간은 남아돌아 가족과 보낼 시간이 많다는 것은 우리 사회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군요. 우리의 아버지들이 어느새 돈이나 벌어다 주는 그런 존재로 생각되지는 않는지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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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5
타카미 코슌 글, 타구치 마사유키 그림, 권일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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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배틀 로얄 (배틀 로와이얄...ㅠ.ㅠ) 영화를 정말, 무척 재미있게 본 사람이다. 비록 원작인 소설은 읽지 못했지만, 그것도 조만간 찾아서 볼 생각이다. 하지만 이 만화책은 정말 실망이다. 원작과는 스토리도 다르고 괜히 쓸데없이 선정적인 장면들만 집어넣으면 다인줄 아나... 영화를 봤을때의 감동, 재미, 그리고 여운을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이 만화에 대한 실망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이건 아닌데....정말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3명이 살아 남는다니!!난 이것조차 정말 납득할 수 없다. 배틀 로얄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가슴곳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만화책은 보지 않는게 좋겠다...라고 감히 충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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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30
카토 타다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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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이 만화의 서평을 쓰면서 기분이 좀 묘하다. 보면서 찐한 감동을 많이 느낀 것도 아니고, 재미있다고 1권부터 시작해서 마구 읽어나간 것도 아닌데 읽다보니 30권까지 왔다. 이 만화책의 주인공인 아지사와 타쿠미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사람마다 행복의 가치가 다르니까... 어쩌면 타쿠미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아참 그리고 아랫분 서평 읽으면서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 있는데, 역시 이 만화의 일본이 피해자라는 생각말이다. 일본이 가해자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작가도 모르는 바는 아닐터인데,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없다. 아무튼 그것만 빼고 나도 역시 좋은 만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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