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학원 Q 1
아마기 세이마루.사토 후미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책은 소년탐정 김전일을 그린 사토 후미야가 새로 연재하는 작품입니다. 김전일을 재밌게 본 터라 더더욱 많이 기대하고 책을 펼처들었지요. 결과는 일단 만족입니다만...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께 알기 쉽게 잘 설명 할 수 없는 점이 무척 안타까운데요... 이책의 재미를 평가절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김전일 때보다는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저만의 생각이니 그냥 참고로만 해 두시구요... 일단은 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인지 김전일 때와 마찬가지로 사건이 박진감있게 진행됩니다. 김전일을 재밌게 본 사람이나 추리만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추리만화에서 작가를 이겨보려 하는 사람에게 추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개 1
신 모리무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몬지로와 다이몬지. 이 한 마리의 개와 한 사람이 주축이 되어 일어나는 따뜻한 일상의 얘기들이다. 다이몬지는 일에 있어서는 거의 프로라고 봐도 될 만큼 뛰어난 사람이고 그의 아내는 대단한 미인이다. 그리고 그의 자식들은 일률적으로 설정해 놓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책의 짜임새를 더해준다. 개와 인간이 벌이는 신경전이라는 설정은 냉소가 아닌 따뜻한 웃음을 지어내게 한다. 그리고 아내와의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몬지로로 인해 침해받는 다이몬지가 조금은 불쌍하기도 하다^^ 어쨌든 이 만화는 어린이들과 여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만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맹탐정 시로 1
세리자와 나오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우선 이 책에 대해 말해 보고 싶은 것은 절대 비추천이라는 점이다. 제목은 맹탐정 시로라고 탐정물인 것처럼 적어놨지만, 사실 추리에 관한 것은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것보다 별로 머리가 좋은 것 같지 않은 주인공 시로가 조금씩 탐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하지만 사건 해결 과정이 김전일 등 만화에서는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독자로 하여금 범인과 트릭을 추리해내는 재미를 주지만, 이 만화는 그런 것들도 없다. 사실 만화 자체로만 본다면 그렇게 혹평할만한(별1개를 줄만한)것은 아니고 보통의 만화지만 추리만화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좋은 점수는 못 주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파이팅 The Fighting 52
모리카와 조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더 파이팅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오래갔다...벌써 60권이니^^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1권을 봤는데 지금 고3이니 벌써 7년째 가고있는 작품이다. 맛의 달인이나 아빠는 요리사 등과 같이 장편의 길로 벌써 접어 들었다. 음...책 안의 내용은 사실 별 거 없다. 주인공인 일보는 처음에는 약했지만 노력파, 그리고 강한 적들을 만나 힘겹게 이기고, 위에는 챔피언인 선배 권투선수가 있고 평범한 선배와 그리고 같은 연배의 라이벌...어느 하나 일반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사람들이 계속 보게 되는 이유는 만화 속에 숨어 있는 열정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만화를 보게 되면 열정이 끓어오르니까... 속는 셈 치고 한 번 보시는 것은 어떤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리케인 죠 1
테츠야 치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나로썬 정말 아쉽다. 이 책을 전권 세트로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절판이라... 이 책은 열풍 검도불패를 그린 테츠야 치바 작품이다. 원제는 아시타노 죠(내일의 죠) 이고... 아래 서평을 읽어 보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제작된 줄은 정말 몰랐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구해서 보고 싶다. 이 작품은 정말 무섭다. 죠와 그의 라이벌(이름을 까먹어시리...죄송^^)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자신을 채찍질 하는 것일까... 나중에 하얗게 되어버린 죠를 보고 있자면 약간은 감상에 젖게 된다. 만화 내적인 면으로도 그 특유의 그림체가 내 마음에 쏙 드는 데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내가 지금까지 한 6번정도 전권을 빌려본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