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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 Arms 22 - 완결
료우지 미나가와 지음, 박련 옮김 / 세주문화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음...인간의 몸이 변화해서 병기가 된다는 발상으로 시작된 이 만화는 결국 그들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하며 대단원을 맞이하였다. 뭐 그들이 계속 진화해나가고 마구 싸워댈 때부터 이런 식으로 결말을 내리라고 약간은 예상했던 터이니... 음... 비인간적인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이라... 일단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만화를 읽고 난 느낌은 베르세르크와 약간 비슷했다. 물론 두 만화는 객관적으로 보면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만화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