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실 이 만화의 후속작인 쿠니미츠의 정치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작가의 전작을 찾다보니 발견한 책입니다. 그런데 최고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만화책에 까다로운 저에게 상당히 재미있다고 느끼게 한 책입니다. 1권부터 25권까지 쉬지않고 볼 정도였죠^^ 사실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쨌든 에지의 사이코메트리를 계속 보다보면 정말 재미있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약간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만...어찌 됐든간에 만화는 만화일 뿐이니까요^^ 만화에서만 가능한 일을 보는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