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럭키넘버 - 누구나 뾰족한 수는 있다, 한민경의 타로수비학
한민경 지음 / 경다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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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역학, 관상, 명리학, 사주팔자, 주역, 타로 등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수비학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

누구나 인생에서 전성기와 암흑기가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보면 삶은 늘 변화하는듯 보이나 결과적으로는 반복되는 삶이니 현재에 집중하면서 한 해 동안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을 되돌아보며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바뀌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미래가 바뀌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기에, 인생의 방향성을 잘 가리켜서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새기고, 되뇌지만 잘 되지 않는다 ㅜㅜ)


올해 까지가 원숭이띠 삼재라 한다. 짧은 인생 몇 년 산다고 삼년씩이나 부정적인 불길한 느낌의 해라고 하지만, 삶의 깊이가 심화되는 묵묵히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의 전환을 해본다.


모든 이들이 각자의 종교를 떠나서, 각자의 걱정과 불안을 잠시나마 잠재울 진정제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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