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과 같이 따뜻한 언어가 담겨져 있고 굉장히 담백한 문체였다. 깔끔한 문단으로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명상하듯 고요한 느낌을 준다. 마치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듯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