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예측 뇌 - 적중률 1위 이코노미스트가 말하는
나카하라 케이스케 지음, 최려진 옮김 / 다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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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복잡해지고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이시대에
예전의 교과서적인 생각으로는 돈과 행복을 얻기란 힘든것 같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 책이다.

흔히 미래를 예측한다고들 말을 한다.
그래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하는 말은 귀에 쉽게 들어오지만
경험상 그말이 전부 사실인 경우는 많치 않았던것 같다.

이책은 과거의 우리 지식이나 경제학만으로 경제예측을 할수 없다라는 말로
첮장을 시작하고 있다.

 

어려운말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란 말을 돌이켜 보지 않더라도
소비와 공급의 곡선을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과
변화로 경제예측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종반부에 가서는 종이신문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비중을 할당하고 있으며
인간의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설명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가 주력 자동차의 가격을 낯춘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라는
의문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예측하고 대만의 한 전자업체에서 web-pc를 내놓으면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등등의 예를 들면서 주변의 생활과 경제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거창한 제목만큼이나 기대가 컸던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거창한 제목많큼이나 기대한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도 경제의 역사 과거에서 출발해서 미래의 흐름까지 담고 있어서인지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글로 쓰여져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모두가 다 돈을 가질 권리는 있다.
그렇치만 그사람들이 남들보다 탁월한 판단력이나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결단력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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