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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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마지막을 함께하는 사람’ 유품정리사. 수많은 죽음을 목도한 이들은, 삶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곁을 지켜주는 가족들의 사랑에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맞이하는 건 천 명 중 한 명에게 주어지는 행운.외롭고 쓸쓸한 죽음이 많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100자평]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 불편한 감정 뒤에 숨어버린 진짜 나를 만나다
손정연 지음 / 타인의사유 / 2020년 10월

오랜만에, 너무 좋은 심리학 힐링 서적이 나왔다. 가슴에 깊이 박히는 한구절 한구절. 공감되는 내용 투성이다.정성이 가득한 내용이 마음을 치유해준다. 불완전한 민낯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 그리고 부모에게 받은 상처, 자기애,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정말 꼭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100자평] 결혼 수업

결혼 수업 - 정신과 전문의가 쓴 부부 심리학
송성환 지음 / 유아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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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진단받은 할머니를 따라온 남성. 숱한 나이에 아직까지도 할머니를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그 부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아직도 할머니를 보면 처음 다방에서 만났던 모습이 떠올라 사랑스럽다고.
부부사이의 애착 비밀. 그리고 치유과정 이 책에서 상세히 말해준다. 결혼 전 필독서

[100자평]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이동섭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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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고흐, 니체, 샤넬, 모차르트. 그들의 천재성의 원천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들의 생각체계는 어떨까? 자존감의 원천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자세히 나와있다. 인문학을 이토록 재밌고 힐링되게 서술한 책이 있다니.. 인문학책같은 자기계발서같은 힐링서적!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100자평] 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 리커버 개정증보판
지민석 지음 / 필름(Feelm)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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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간 얼마나 마음이 상처로 곪았기에, 꼭 알코올로 소독을 해야, 그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걸까.‘/ ‘조금 더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그 외로움이 하루빨리 무뎌졌으면 합니다.‘
작가는 단지 솔직했을 뿐인데,솔직함이 나의 마음을 대언하는 것 같고, 공감이가고 위로가 된다.